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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코비드-19 백신] 모더나 백신은 EU의 승인도 받을 것이다.

모더나사는 월요일, 심각한 안전 우려 없이 94.1%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된 후, 코비드-19 백신에 대한 미국의 긴급 허가를 신청했다고 말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2월 17일 자문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요청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혀 모더나사의 백신이  올해 미국의 규제 지원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두 번째 고효능 백신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화이저와 바이오NTech SE사가 개발한 백신은 중추적인 실험에서 95% 효과가 있었고 모더나 보다 일주일 먼저 외부 전문가 위원들에 의해 검토될 예정이다. FDA는 자문위원들의 권고안 이후 비상사용허가(EUA)를 결정할 예정이다.

 

유럽의 승인을 받을 계획인 모더나는 백신의 효능이 연령, 인종, 민족, 성별 인구 통계에 걸쳐 일관되며 전 세계적으로 150만 명에 가까운 사망자를 낸 중증 질환을 예방하는데 100% 성공했다고 보고했다.

 

"우리는 효과가 매우 높은 백신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 우리는 이제 그것을 증명할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라고 모더나 최고 의료 책임자 탈작스는 말했다. "우리는 이 전염병을 되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상시험 자원봉사자 3만여 명 중 코비드-19에 감염된 196명 중 185명이 위약을, 11명이 백신을 접종했다. 모더나는 위약 집단에서 30명의 중상을 보고했다.

 

모더나 주가는 20% 상승 마감 후 연장거래에서 3% 상승했다. 모더나 주가는 올해 약 700% 증가했다.

 

알렉산더 에드워즈 영국 리딩 대학교 생물 의학 기술 부교수는 "보고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대중을 보호하기 위해 출시할 수 있는 제품에서 이 놀라운 보호가 유지될 것이라는 자신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모더나는 미국 신청 외에도 유럽 의약청(European Medicine Agency)의 조건부 승인을 구하고 유사한 검토를 하는 다른 규제 기관들과 계속 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각국의 백신 비교(BBC)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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