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7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사건사고] 호치민 7군 힘람주택가 살인사건의 한국인 용의자 체포

경찰은 힘람 주택가 여행가방의 시신 살해에 직접 관련이 있는 한국인 정모씨의 신원을 확보했다.

정모씨(35세)는 7군 푸미흥에 있는 아파트에 살고 있다. 그는 살해된 한국인 남자의 친구다. "수사기관은 정모씨가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는 증거를 많이 찾아냈다. 11월 28일 오전 경찰은 2군의 마스테리 타오디엔 아파트에서 용의자 정모씨를 체포했다"고 매체들이 보도했다.

 

*시체가 발견된 지역을 경찰이 봉쇄

 

정모씨는 호치민 중심에서 약 4km 떨어진 고급 주택가인 힘람주거지에  4층짜리 주택을 임대해 회사를 차렸다.  경찰은 정모씨가 피해자를 차로 데리고 자신의 집에서 놀다가 시신이 발견될 때까지 혼자 떠나는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입수했다.

 

어젯밤(27일) 정모씨가 뜻밖의 귀가를 알려와 집주인이 집을 확인하러 왔고 2층에서 악취가 나는 것을 알게 되었다. 2층 화장실에 분홍색 여행가방이 있었고, 바닥에는 핏자국이 있었다. 피해자의 시신은 나일론 가방에 싸여 분홍색 여행용 가방안에 있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범인이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핸드톱 2개, 시너지 플라이어 1개를 입수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정모씨를 1호 용의자로 지목해 28일 오전 7군 경찰이 수색통지서를 발부했다. 

*한국인 남성의 시신은 나눠 분홍색 여행가방에 담겨져 있었다.

 

사고가 난 집은 윙팁탑 거리에서 몇 십 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빈짠 쭝손과 인접하고 1군에서는 약 4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호치민시의 고급 주택가다.

*경찰은 28일 오후까지 4층짜리 주택에서 현장 조사를 했다.

 

현재 경찰은 이 살인 사건에 대해 더 이상 아무것도 제공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호치민시 경찰은 7군 경찰, 한국영사관 등과 공조해 수사를 확대하고 살인사건을 명확히 하고 있다.

-브앤익스프레스

 


베트남

더보기
한국과 캄보디아, 국제범죄 및 온라인 사기 근절 위해 공동 노력 약속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은 오늘 아침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47차 ASEAN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캄보디아 총리 훈 마넷과 양자 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 양 정상은 초국가적 범죄 대응을 위한 협력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확인했다. 특히 역내에서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온라인 사기 문제에 집중했다. 양 정상은 캄보디아와 대한민국의 오랜 관계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 관계는 1997년에 시작되어 2024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했다. 양 정상은 양국 간 협력이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진전을 이루며 더욱 강력하고 심도 있게 발전했음을 확인했다. 이 대통령과 훈 마넷 총리는 국경 간 범죄 대응을 위한 캄보디아와 한국 당국의 지속적인 협력에 대해 논의하며, 수년간의 긴밀한 협력이 가져온 긍정적인 성과를 강조했다. 또한 캄보디아 내 한국인 관련 범죄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공동 노력을 더욱 강화하여 공공질서, 안전, 사회보장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관련하여 양측은 사이버 사기 및 기타 국경 간 범죄 활동에 중점을 두고 양국 간 법 집행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1월에 공동 실무 그룹을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양 정상은 명확한 대국민 소통의 필요성을

경제

더보기
분산형 GPU AI 클라우드 스타트업 에이아이브, 실리콘밸리에서 GPU 효율화 솔루션으로 주목새 창으로 메일 보기
분산형 GPU AI 클라우드 스타트업 에이아이브(대표 박세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추진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GMEP)에 선정돼 참여한 미국 실리콘밸리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 Tech Center)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에이아이브는 전 세계 GPU 에지 노드를 하나의 클라우드로 연결하는 분산형 인프라 기술 ‘에어클라우드(Air Cloud)’를 개발한 기업으로, 이를 통해 기존 데이터센터의 고비용·고전력 구조를 개선하고 AI 추론에 필요한 인프라를 누구나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플러그앤플레이는 페이팔과 드롭박스를 배출한 세계 최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며, GMEP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PoC, 투자 유치, 사업화를 지원하는 국가 프로그램이다. 에이아이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다수의 글로벌 VC 및 AI 기업들과 미팅을 진행하며, Air Cloud의 기술력과 성장 비전을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여러 현지 기업들과 PoC 및 공동 사업화 논의를 시작했으며, 국내외 기관들과의 투자 및 파트너십 협의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에이아이브는 Air Clou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