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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M&A] 베트남, 인수합병 생태계 전망은 밝다.

대유행을 둘러싼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인수합병 시장에 타격을 입혔지만 베트남의 탄탄한 펀더멘털 덕분에 베트남의 거래 활동은 앞으로 몇 달 동안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팬더믹으로 인해 많은 나라들이 깊은 불황과 혼란에 빠져 투자자들의 욕구를 심각하게 저해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전 세계적으로 인수합병(M&A) 가치는  25%의 감소를 가져왔다.

 

베트남 M&A 포럼 리서치그룹(MAF 리서치그룹)은 2021~2022년 V자 궤도에 이어 베트남 시장이 반등해 2021년 45억~5억달러, 2022년 7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11월 15일 체결된 지역종합경제동반자협정(RCEP)은 국내외 투자자들의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해외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원동력을 추가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나아가 2021년 2월 1일부터 3개 개정 법률이 시행되면 거래 활동은 다시 추진력을 회복해야 한다.

 

유가증권법과 시행령 초안에 따르면 상장기업의 소유비율과 관련해 외국인은 제한되지 않는다. 한편, 투자법은 국제 금융업자들에게 혜택을 주도록 되어 있는데, 그러한 접근법이 제한된 일부 분야를 제외하고 국내 금융업자들에게 적용되는 유사한 방식으로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될 것이기 때문이다.

 

베트남 KPMG의 팜 마이 후엉이사는 VIR과의 인터뷰에서 M&A 거래는 매수 쪽의 생태계에 가치를 더하는 능력 덕분에 화려함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것은 마산이나 빈커머스, 그리고 태국의 최대 소매업체인 센트럴 그룹과 응웬낌과 같은 사례에서 증명되었다. 그는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은 세계적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더 보수적인 경향이 있다. 그러나  재력있는 투자자들은 '싼 획득' 전략으로 기회를 잡을 것이라고 후엉은 말했다.

 

한편, 재무부는 가뜩이나 불안한 시장에 더해 코비드-19 전염병으로 인한 도전은 정부의 민영화 작업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했다. 

 

컨설팅 회사인 보스턴 컨설팅 그룹(BCG)에 따르면, 순전히 경제적인 혼란은 광범위한 범위의 사업체에 부채 부담을 가중시켰으며, 자연적인 대응은 비핵심 운영을 처분하는 것이었다. 그 결과 부실 거래 건수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BCG는 현재 세계 사모펀드와 벤처 투자가들이 보유하고 있는 드라이파우더의 기록적인 수준은 투자자들이 돈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소비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믿는다. (Dry powder : 투자의 목적으로 모금되었으나 실제 투자 집행이 이루어지지 않은 미투자 자금)


마산, 빈그룹, 타코, 더판그룹 등 민간법인의 독주에 힘입어 국내 M&A 가치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다. 최근 2년간 베트남 기업 인수합병(M&A)이 전체 가치의 3분의 1을 차지했는데 2018년에는 12% 안팎이었다.

 

노르웨이에 본사를 둔 SN파워 AS가 싱가포르 암스트롱자산운용으로부터 베트남의 담나이 풍력을 인수하고, 독일의 STADA 서비스 홀딩스 B.V.가 현지 제약회사 피메파르코를 완전 인수하는 등 수많은 인수거래 계획이 협상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베트남 M&A 부문의 역동성은 일본, 한국, 태국,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한 메가 기업들이 주도하는 대형 투자는 여전히 매력적이다. 

 

2020년 첫 9개월 동안 베트남 기업과 19개 일본기업과 제휴가 헤드라인을 장식하면서 부동산, 건설, 금융은행, 제약업계에 대한 일본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부각시켰다. 예를 들어, 미츠비시 주식회사와 노무라 부동산은 2단계 빈홈즈의 그랜드 파크 프로젝트에 80%를 취득했다.

 

한국 투자자들 역시 국내 수익성이 좋은 일련의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국내 3위 그룹 SK그룹의 자회사인 SK인베스트먼트3가 아이멕스팜의 대주주가 되면서 빈그룹, 마산, PV오일 등의 지분 포트폴리오가 상당 부분 추가됐다. 롯데케미칼도 비나폴리텍을 인수해 세계 7위의 화학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했다.

 

또 다른 사례로 태국 스타크회사는 틴팟케이블JSC와 동비엣 비철 & 플라스틱 JSC에서 100% 지분을 2억 4천만 달러에 매입했다.

*다낭의 선프론티어 프로젝트

MAF리서치는 단코이그룹이 일본 선프런티어 푸두산의 자회사를 인수하는 거래는 최근 부동산 분야에서 가치로 가장 높은 단일 거래라고 지적했다. 9억 2천만 달러로 합의를 이룬 뒤, 단코이는 현재 다낭의 중심도시인 선프론티어 프로젝트의 투자자로 있다.

-V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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