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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LNG] 에너지 회사들 중부 칸호아지방을 향한다.

몇몇 외국과 국내 기업들이 중부 칸호아 지방에 수십억 달러 규모의 액화천연가스 발전소와 저장 공장을 건설하는 데 관심을 표명했다.

미국의 밀레니엄 그룹, 스미토모 주식회사, 일본의 제이파워, 베트남의 엠박유나이티드와 미국의 퀀텀사이의 벤처기업등 4개 기업이 반퐁경제지구에 공장을 짓고 싶다고 지방 당국이 최근 성명을 통해 밝혔다.

밀레니엄은 150억 달러를 들여 9,600MW 규모의 발전소와 저장 단지를 건설하고자 한다.

 

에너지 분야에 60년째 몸담고 있는 제이파워는 2025년까지 위탁할 3000㎿, 32억달러 규모의 공장을 주목하고 있다.

 

엠박퀀텀은 300헥타르에 6,000MW 규모의 공장과 저장 단지를 건설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여러 베트남 기업들도 경제수역 내 LNG 발전 및 저장 프로젝트에 관심을 표명했다.

 

국가 공익사업인 베트남전기(EVN)는 6000MW 규모의 공장을, 베트남 석유그룹(페트롤리멕스)은 연간 300만톤 규모의 LNG 저장 단지를 제안했다.

 

베트남 4개 기업 간 합작법인이 1500MW 규모의 공장 건설을 추진중이다.

 

칸호아 당국은 LNG 사업을 위해 경제 분야에 1,000헥타르의 토지를 배정했으며, 산업부에 2021~2030년 국가 전력 계획에 추가할 것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정부는 오는 2023년 첫 번째 위탁생산인 108.5GW 규모의 LNG발전소 22기를 포함, 향후 10년간 새로운 국가발전계획 초안을 작성 중이다.

-브앤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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