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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제9호 태풍 몰라베: 오늘 오후 꽝아이 지역을 중심으로 상륙할 것이다.

다낭에서 푸옌까지의 해안으로 몰라베 레벨 16 태풍으로 앞으로 몇 시간 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이동 경로

 

국립수역예측센터에 따르면 4시 현재 몰라베 태풍 중심은 다낭에서 약 305km, 꽝남에서 240km, 꽝아이에서 약 200km, 푸옌에서 195km 떨어져 있다. 가장 강한 바람은 레벨 13(135-150km/h), 충격 레벨 16이다. 그 후 3시간 안에 태풍은 시속 약 25km의 속도로 북서쪽으로 이동한다.

 

태풍의 영향으로 리손(꽝아이)에서는 8단계와 11단계에서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투아티엔 후에에서 푸옌까지 지방은 50-120mm의 폭우가 쏟아졌다. 다낭에서 푸옌까지의 해역은 11급 강풍이 불고, 태풍의 중심 부근은 13, 15급이, 바다의 물결은 6-8m이다.

 

앞으로 12시간 안에 태풍은 북서쪽으로 시속 20~25km 이동하여 , 다낭에서 푸옌까지 상륙하고, 그 후엔 태풍 12~13단계까지 약해질 전망이다. 오늘 13시에 꽝남에서 빈딘, 북중앙고원까지 본토는 폭풍의 중심에 있으며 가장 강한 바람은 9단계(75-90km/h), 12단계다.

 

University College London 교수들의 Typolitical Storm Risk 페이지에 따르면, 오늘 오전 1시, 몰라베 태풍의 바람은 레벨 3 태풍(미국 허리케인 등급의 Typhoon CAT 3)으로 분류되었다. 오늘 13시에 태풍의 중심지는 꽝아이의 민롱 지구에 있고 풍속은 120km/h이다.

 

국립기상대는 몰라베는 매우 빠른 이동 속도, 매우 강한 강도, 광범위한 범위의 세 가지 위험한 특징을 가진 지난 20년 만에 가장 강력한 태풍이다.

 

해안 가까이에서 시속 150km의 돌풍을 동반한 몰라베 태풍은 2017년 나짱에 상륙한 담레이에 버금간다. 3년 전 이 태풍으로 100명 이상의 사망자와 수십만 채의 가옥이 피해를 입었으며, 총 22조 동의 손실이 발생했었다.

 

어제 태풍 피해를 돌아오던 빈딘 어선 2척이 바다에 가라앉아 어민 26명이 실종됐다.

 

후에, 다낭, 꽝남, 꽝아이, 빈딘, 푸옌은 모두 몰라베 태풍의 영향을 심하게 받을 것으로 예측되는 지방이다. 어제 오후, 이 6개 지방은 거의 50만 명의 사람들을 대피시켰다. -브앤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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