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네트워크를 보유한 15개국에서 7월 1일부터 9월 28일까지 데이터를 추적한 업계 추적기 오픈시그널(Opensignal) 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평균 5G 다운로드 속도가 377.2Mbps인 사우디아라비아에 뒤처져 있을 뿐이었다.
이 기간 국내 평균 5G 다운로드 속도는 4G 평균 다운로드 속도 60.5Mbps보다 5.6배 빨랐다.
이번 데이터는 한국의 5G가 8월 오픈시그널의 보고서에서 평균 다운로드 속도가 312.7Mbps를 기록한 것에서 개선된 것이다.
국내 5G 사용자들이 네트워크 연결에 소비하는 시간도 22.2%로 이전 보고서에서 발견된 20.7%에 비해 증가했다.
한국을 포함해 5G를 구축한 많은 국가는 현재 비독립형 모드로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4G 네트워크의 지원이 필요하다.
그러나 한국은 이번 데이터에서 5G 접근성 5위(사우디 37%, 쿠웨이트 27.7%, 태국 24.9%, 홍콩 22.9%)를 기록했다.
이번 데이터는 지난해 4월 상용화된 이후 최근 몇 달간 국내 5G 사용자 수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8월 현재 5G 모바일 계정은 870만개로 전달보다 80여만개가 늘었다.
-코리아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