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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제5호 태풍 꽝빈 - 꽝남 접근

꽝빈에서 꽝남까지 지방 해상에 강풍 10, 12급 태풍 5호가 오고 있다.
폭풍은 오늘(18일) 오후 상륙할 수도 있다.

국립기상수문예보센터는 9월 18일 오전 4시에 태풍 5호가 꽝빈에서 꽝남까지 지방 해역으로 진입했다고 발표했다. 태풍은 9-10, 12단계 강풍을 유지하고 있다.

이후 12시간 동안 태풍은 시속 25km의 속도로 서쪽으로 이동하며 꽝빈에서 꽝남지역 내륙으로 이동한다. 이때 가장 강한 바람이 8-9단계, 11단계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5호 태풍은 이동속도가 빨라지지만 당초 예보보다 바람 세기가 낭자져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상륙 후 태풍은 열대성 저기압 지역으로 약화되어 태국으로 이동할 것이다.

 

기상청은 폭풍우가 9월 18일 정오나 이른 오후에 꽝빈에서 꽝남까지 상륙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상륙 시 수준 9, 충격 수준 12의 강한 태풍은 수준 8, 충격 수준 11이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최근 3시간 동안 다낭시와 꽝남성에 100㎜가 넘는 비가 내렸다. 앞으로 3-6시간 동안 이들 지역에는 100mm가 넘는 비가 일부 지역에서는 40~60mm의 폭우가 계속 내릴 것이다. 기상청은 짧은 시간 안에 폭우가 쏟아질 때 발생하는 산사태와 국지적 범람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

 

본토에는 낮과 밤(9월 18일) 하띤에서 꽝아이에 이르는 지역에 200-300mm의 강수량을 보이며, 지역에 따라 400mm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다. 탄호아, 응헤안, 중남부 및 중부 산간 지방은 시간당 50-150mm의 비가 예상된다.

 

당국은 제 5호 태풍에 만반의 준비와 주위가 요망할 것을 요청했다.

*사진 VNExpress

후에, 다낭, 꽝남, 꽝찌의 주민은 태풍 놀의 상륙에 대비해 목요일 오전부터 주택을 보강하고 선박을 해안으로 이동시켰다.

-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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