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경제 재개를 위해 신속한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분석가들은 국제 항공 노선 재개를 위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빠른 테스트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팜 콩 딱 과기정통부 차관은 과학자와 전문가는 베트남이 국제선을 재개할 때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원이 확인될 수 있도록 테스트 선택을 제안해 줄 것을 요청했다.
차관은 9월 7일 보건부, 코로나바이러스 검사키트 제조업체 및 연구기관 대표과의 실무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VnExpress는 보도했다.
전문가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원을 감시하기 위해 *항원, 항체, RT-PCR을 사용하는 입국자 통제 절차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요건은 짧은 검사 시간, 시험 정확성 및 입국자를 위한 적절한 가격을 보장하는 것이다.
* 항원:체내에 들어가 항체(antibodies) 형성을 촉진하는 물질
보건부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에는 코비드-19 환자의 혈액에서 항-CoV 항체를 검출하는 데 사용되는 키트 2종과 코로나바이러스 검출용 생명공학(RT-PCR)과 RT-LAMP를 사용하는 2종 등 4종의 바이오 제품이 있다. 이 중 3종은 국토부가 사용허가를 받은 상태다.
분석가들은 국제 항공 노선 재개를 위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빠른 테스트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항원과 코로나바이러스 항체의 빠른 검출이 그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단점은 정확도가 높지 않고 진단 의의도 없다는 점이다.
이 방법은 무증상 코로나바이러스 환자에게만 적합하며 의심환자는 여전히 RT-PCR 확인검사를 받아야 한다.
RT-PCR 키트를 생산하기 위해 군 의학 연구소와 협력하고 있는 비엣 에이테크놀로지 합작 주식회사의 대표인 부 딘 힙은 빠른 검사(항원, 항체)가 감염자 검출에 효과적이지만 결국 더 정확한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실시간 PCR 방식이 여전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지역사회 확산을 피하기 위해 입국자 심사 표준 절차도 개발했다.
팜 꽁 딱 차관에 따르면 모든 논평은 과학기술부와 보건부가 9일 정부에 요약해서 보고할 예정이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