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웬 쑤언 푹 총리는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한국, 일본 및 다른 나라로 가는 상업 비행의 재개를 서두르라고 교통부에 지시했다.
그는 토요일에 베트남 노동자의 최대 노동 수출 시장인 한국과 일본으로 수송하기 위한 항공편을 즉시 마련하라고 정부 부처에 지시했다고 정부당국은 발표했다.
다른 항공편들은 구체적인 안전 계획을 따라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베트남은 3월 25일 코비드-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국제선 운항을 중단했다.
지난 7월 교통부는 중국, 일본, 한국, 대만, 라오스, 캄보디아로 가는 항공편을 일주일에 한 번 왕복하는 빈도로 재개할 것을 제안했다. 그 후 정부는 중국을 오가는 상업 비행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7월 말 지역사회 전염병의 재발은 그 계획들을 보류시켰다.
베트남 항공사업협회는 이달 초 정부가 전염병이 발생한 국가로 가는 항공편을 재개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유행병 예방 요건을 충족하면 입국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특별기편으로 외국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은 현재 무료 중앙집중시설이나 호텔에서 직접 돈을 지불해 2주간 검역을 받지만, 총리는 9월 1일부터 모든 사람이 요금을 내도록 하기로 했다. 베트남 국적의 치료비는 정부가 계속 부담하기로 했다. 외국인들은 그들 자신의 치료비를 지불해 왔다.
베트남에서는 지난 7월 25일 제2의 물결이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일요일 새로운 코비드-19 사건이 보고되지 않았다. 현재 환자는 1040명이고 32명이 죽었다.
다낭, 꽝남, 하이드엉 등지에서 발생한 발병은 대부분 진압되고 있다고 보건당국은 밝혔다.
-브앤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