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는 29일 오전 COVID-19의 새로운 사례가 기록되지 않았으며 0시부터 다낭이 일부 지역의 의료격리를 해제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건부 정보에 따르면, 8월 29일 아침, 새로운 COVID-19 환자는 기록되지 않았으며, 전염병 발생 이후 여전히 1,038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663명이 완치되었고, 124명이 1-3번의 음성반응을 보여 퇴원 준비를 하고 있다.
전염병이 다낭에 첫 '환자 416'이 등록됐던 7월 25일부터 6개월 동안 신규 감염자가 689명으로 절반을 넘었다. 특히 다낭 지역의 관련 환자는 549건이었다.
그러나 보건부는 최근 일주일 사이 특히 다낭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COVID-19 건수가 급감했다고 보고했다. 오늘 8월 29일 0시부터 다낭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인 레 쭝 찐의 결정에 따라 일부 의료격리지역을 해제하기 시작했다.
앞서 다낭은 다낭병원에서 격리조치를 해제했다. 다낭은 8월 29일자로 총리 훈령 16에 따른 사회적 격리를 1개월간 시행하고 있다.
다낭시 인민위원회는 최근 코비드 방지 대책 위원회와 회의에서 9월부터 새로운 환자가 없을 경우 지역별 사회적 격리를 해제 할 것을 제안했다.
-뚜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