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행 기간 동안 식품 배달 애플리케이션 증가에 따른 플라스틱 사용량의 증가는 환경 오염을 유발하면서, 식품 서비스 업체를 곤란하게 만들고 있다.
*2015년 플리스틱 해양 오염 20대 강
하노이 바딘지구의 한 베트남 음식 판매업자에 들어서자 그랩푸드, 나우, 한국의 배민베트남의 음식 배달 기사가고객 주문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그랩푸드의 파트너인 응웬 반 꾸안은 VIR에게 점심시간에는 보통 30-40개의 배달을 처리하며, 각 배달은 2-4개의 고객의 주문으로 구성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대유행에서 주문이 빠르게 증가했으며, 지금은 대유행병의 지역사회 전파로 더욱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점심과 저녁 시간에는 주문을 받고 배달하는 일에 얽매이는 데 익숙해졌다."
최근 국내 코비드-19의 물결로 외식 수요는 줄게 되고 가정에서 식사는 늘어 음식 배달 애플리케이션에 혜택을 주고 있다. 이런 추세를 틈타 그랩푸드, 나우, 고젝, 배민 등의 앱이 최근에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광고를 늘렸다.
베트남 기업 시장조사의 제공업체인 Q&Me는 지난 4월 베트남에서 첫 대유행 공포가 발생한 가운데 하노이와 호치민시의 식량배달 수요 증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베트남의 음식 배달 서비스가 코비드-19 대유행 동안 사회적 격리 조치로 인해 인기가 증가했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기존 음식 배달 앱 사용자 사이에서는 당시 서비스 이용률이 70% 증가했으며, 이번에는 특정 지역에서 유행성 전염병이 더욱 심각해짐에 따라, 특히 중부 베트남에서 인기가 더욱 높아질 수 있다.
스페인 시장조사업체 칸타 월드패널에 따르면 그랩푸드는 65%의 탄탄한 시장점유율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7%인 나우(Now)가 2위를 유지했다. 실제로, 그랩푸드와 그랩마트와 같은 서비스는 올해 초 인상적인 성장을 보였다. 분명히, 3월 말에 그랩마트는 국가 사회적 거리두기 전보다 주문 건수가 91%나 증가했다. 그랩푸드는 또한 가족을 위해 더 많은 상품을 주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각 주문의 평균 가치에서 26%의 급상승률을 기록했다.
또한 칸타 월드패널의 보고서에 따라 이 서비스는 2020년 상반기 동안 주문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1,800% 가까이 증가했다.
플라스틱 문제 대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식 배달 회사의 꽃피는 전망과 함께, 플라스틱과 비닐백의 엄청난 양의 쓰레기는 지역 환경을 오염시키며 식품 생산업자를 부담스럽게 하고 있다.
거의 5년 전 베트남에서 출시된 음식 등급 웹사이트 Foody.vn의 초기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나우(Now)는 하루 2만 5천 건 이상의 주문을 받는 대표적인 음식 배달 앱으로 부상했다. 그랩푸드는 영업 1년 만에 250배의 주문 증가와 수천명의 식당 파트너가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두 배달 대기업인 나우와 그랩푸드가 동일한 수의 주문을 받는다고 가정할 때, 그들은 하루에 총 5만 건의 배달을 실시하여 매일 수십만 개의 플라스틱 상자와 비닐봉지를 환경으로 배출하게 되는데, 모두 분해하는데 수백 년 또는 수천 년이 필요하다.
16만개 이상의 음식 판매업자와 2만개 이상의 운전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 다배달 서비스 로십(Loship)의 응웬 호앙 쭝사장은 VIR에 플라스틱 쓰레기가 큰 문제라고 말했다. 대유행병이 발생하기 전부터 통제하기 어려웠는데 코비드-19가 발생했을 때, 음식 배달에 대한 수요의 증가는 이 문제를 더욱 더 악화시켰다.
천연자원부에 따르면 하노이와 호치민시에서는 매일 약 80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배출되고 있다. 이중 플라스틱 쓰레기의 10%만이 재활용되고, 나머지 90%는 매립되거나 환경으로 배출된다. 환경보호단체인 오션 컨저번시(Ocean Conservancy)의 추산에 따르면 베트남은 매년 400만톤 이상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세계 바다에 버려지는 아시아 4개국 중 하나이다.
미약한 시도
환경은 플라스틱 쓰레기의 양이 증가함에 고통을 겪고 있지만 따라 음식 배달 사업자는 이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그랩푸드는 자사 앱에 친환경 소재와 포장을 사용하는 식당을 소개하기 위해 친환경 창구를 출시했다. 그랩푸드의 운영사인 그랩도 지난해 소비자들이 주문과 함께 플라스틱 커틀러리(Cutlery:(식탁용) 날붙이류(나이프·포크·숟가락 등) 를 거부할 수 있도록 하는 플라스틱 감축 계획을 시작했다. 그러나 그 기능만으로는 산더미처럼 쌓이는 플리스틱을 줄이고 녹색 생활방식을 촉진하는 데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로십의 쭝 사장은 VIR에 자신의 회사는 환경 생분해 포장지 태국 회사함께 자신의 레스토랑 파트너을 위해 대체 포장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제품에는 종이 그릇, 빨대, 봉지와 재활용 포장도 포함되어 있다.
로십은 "베트남 음식배달 분야에서 이 솔루션을 최초로 구현한 대표가 돼 고객과 식당 모두가 플라스틱 패키지 사용에 대한 습관을 바꾸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러한 환경 친화적인 패키지는 상당히 비싸지만, 우리 파트너 중 300개는 이미 이 제품들로 바꿨다." 라고 쭝은 말했다.
그랩푸드와 로십만이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활동을 전개한 것으로 보이며, 그들의 노력은 소수의 소비자와 파트너들의 습관을 바꿀 것이다.
쭝은 "로십은 한순간에 습관을 바꾸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고 있지만, 식당과 음식 배달 회사의 작은 변화 하나하나가 점차 국민들에게 '절대 플라스틱 금지' 메시지를 전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V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