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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넷플릭스, 한국과 베트남에 세금 문제 대두

한국에서 조세 회피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조사를 받는 넷플릭스는 4년 동안 운영한 후에도 아직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은 베트남에서도 이와 유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 국세청은 넷플릭스 서비스 코리아가 서울 사무소가 적자를 보고하고 법인세를 내지 않기 위해 미국 본사에 거액의 유령 경영 자문료를 지불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넷플릭스 서비스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국세청 관계자들이 사무실을 방문한 사실을 확인하고 넷플릭스가 세무당국과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에서 넷플릭스는 이곳에서 4년 넘게 사업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라이선스를 받지 못했고, 지금까지 해명도 거부했다.

 

베트남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플랫폼의 많은 영화와 시리즈가 현지 규정을 위반 될 수 있다고 한다.

 

넷플릭스는 인허가 문제와 함께 세금 회피 혐의도 받고 있다. 정통부에 따르면 2016년 베트남에 처음 진출한 이후 연간 3000만달러의 매출에도 불구하고 아직 현지 당국에 세금을 내지 않고 있다.

 

현재 재정부는 올해 안에 국경을 넘는 출판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세율을 입안하고 있다.

 

이에 대해 넷플릭스의 에이미 쿤로즈파냐 홍보 및 커뮤니케이션 리더는 "넷플릭는 운영하는 모든 나라의 규칙을 존중한다. 우리는 이런 문제에 대해 베트남 당국과 정기적으로 만나 베트남 정부로부터 이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기다릴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넷플릭스와 당국과의 마지막 만남은 9개월이 넘었고, 넷플릭스의 구체적인 조치는 나오지 않고 있다.

-V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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