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중소기업의 52%가 코비드-19와 관계없이 올해 투자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싱가포르 유나이티드 해외 은행, 아일랜드 프로페셔널 서비스 기업 액센츄어, 미국 시장 데이터 및 분석 기업 던&브래드스트리트의 조사에 따르면 지역 평균은 36%에 불과하다.
베트남에서는 중소기업의 63%가 기술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기계·공장에 37%, 직원 기술개발에 49%를 계획하고 있다.
*2020년 투자 계획 비율
지난주 말 발표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5개국 1,0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베트남의 46%가 대유행으로 인해 성장 계획을 연기한 반면 2%는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중소기업의 90%가 올해 코비드-19 발생의 심각한 영향 때문에 전체 매출 88%에 비해 매출 감소를 예상하고 있다.
정부의 위기 해결책에 대한 만족도가 베트남(68%)이 가장 높았고 태국(47%) 인도네시아(45%)가 뒤를 이었다.
베트남 중소기업 중 52%가 코비드-19 이후의 경기회복에 대해 낙관적이었고 22%는 비관적이었고 나머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브앤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