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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코비드-19 단신 뉴스】코비드-19 명령 어긴 카페 벌금 부과, '블루존' 코비드 앱

사회적 거리 두기의 명령을 어긴 커피, 인터넷 상점 벌금 부과

꽝남성은 금요일 한 커피숍과 인터넷 상점의 주인들에게 사회적 거리 두기를을 어긴이유로 벌금을 부과했다.
중부 디엔반타운의 한 카페의 주인인 레반 쪼(56) 씨는 지난 8월 2일 손님 5명에게 커피를 판매해 750만 동의 벌금을 부과됐다. 같은 날, 당국은 또한 한 인터넷 가게가 10명의 사람들을 들여보내는 것을 발견하고 5백만 동(216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꽝남은 8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시하고 있다. 사람들은 공공장소에서 서로 최소 2미터 거리를 유지하고 집에 있어야 한다. 사무실, 학교, 병원을 제외한 2인 이상의 공개모임은 금지된다.

디엔반에 있는 식당, 술집, 커피숍, 음식 판매점에는 문을 닫으라는 명령이 내려져 있었다.

코비드-19 발병이 지역사회에 발병한 7월 25일 이후, 고대 도시 호이안이 있는 꽝남은 37건을 보고했는데, 이 중 디엔반이 최소 17건을 차지한다. 5,000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디엔반의 4개 주거지역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폐쇄됐다.

 

COVID-19 추적 앱 블루존(Bluezone), 1000만 사용자 돌파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베트남의 스마트폰 사용자 7680만 명 중 무려 1000만 명이 COVID-19 환자와 상호작용한 사람들을 식별하고 경고하기 위해 국내에서 개발된 접촉 추적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했다고 한다.

스마트폰 앱 블루존은 블루투스 신호에 의존해 사용자 2명이 서로 가까이 있을 때 기록하는데, 이는 나중에 COVID-19 사례의 연락처 추적에 활용될 수 있는 정보다.이 앱은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앱 스토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블루존 개발은 정통부와 보건부가 총괄한다. 그것은 4월 18일에 런칭했다.

정통부는 사용자 수를 대폭 늘리는 데 도움을 주면서 사람들에게 이 앱을 설치할 것을 촉구해 왔다. 그러나 이 앱이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려면 최소 사용자 수가 5,000만명의 정통부의 목표치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이다.

블루존은 당국이 COVID-19 감염자일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신속하게 식별해 더 큰 질병의 발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외국인도 쉽게 등록이 가능할 수 있도록 영어 버젼도 설치되어 있다. 등록도 전화번호만 가능하다. 

 

빈그룹, 보건부에 3,200개의 인공호흡기 전달

8월 7일 국내 유수의 부동산 및 소매 대기업인 빈그룹은 최근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대처하기 위해 1차로 3,200대의 인공호흡기를 보건부에 기증했다.

VSMART VFS-410 인공호흡기 3,000대와 침습형 인공호흡기 VFS-510 200대 등 패키지는 2단계로 보건부에 전달된다. VFS-510기 200대 등 첫 번째  인공호흡기 1,700대가 7일부터 일주일 안에 인도된다. 

응웬 탄 롱 보건부 장관 대행은 인수식에서 빈그룹 회장에게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에 도움의 손길을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회사는 COVID-19 대유행의 영향으로 공급망이 전 세계적으로 혼란에 빠졌을 때 수입품을 대체할 인공호흡기 모델을 성공적으로 연구·개발한 베트남의 선구자로 그룹을 꼽았다.

빈그룹은 몇 달 전 첫 발병 초기에 의료 부문에 1,000억 동 이상을 지원했었다.

베트남은 중증 코로나바이러스 환자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는 인공호흡기가 절실히 필요하다. 다낭에서 새로 코비드-19가 발생한 이후 많은 중증질환자가 보고되고 있다.

 

호치민은 다낭에서 온 여행객은 격리소로 보낼 수 있다.

앞으로 며칠 동안 다낭 중심도시에서 호치민 탄손녓 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관광객 700여명이 집중시설에서 14일간 격리될 수 있다는 소식이 최근 호치민 당국자 회의에서 전해졌다.

최근 며칠 사이 시내에서 주민 전염 사례가 발견된 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결정이었다.

탄손녓의 과부하를 완화하기 위해, 군사 7 구역의 지역 주민은 탄손녓 공항에 착륙할 것이고, 군사 9 구역의 주민들은 메콩 델타 도시인 껀토에 착륙할 것이다. 승객은 탐승 전 2~3일 동안 완전하고 정확한 정보와 주소를 제공해야 한다. 이 자리에서 기관은 다낭시가 관광객의 출국 전 검사를 실시할 것을 건의했다.

최근 다낭에서 돌아온 약 4만3,900명의 사람들이 건강 신고를 한 반면 약 3만580명의 사람의 샘플이 채취되었다고 당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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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전파상 ‘중고폰 안심거래 사업자’ 판매·매입 부문 온라인 최초 동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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