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감염으로 지역사회 전염 건수는 4건으로 증가했으며, 베트남의 99일 연속 지역 사회 전염은 끝이났다.
"환자 419"는 꽝응아이성 꽝푸구에 사는 17세 남성이다. 7월 14일에는 다낭시의 다낭 정형외과 재활병원을 찾아 동생을 돌봤다. 7월 17일 다낭 C병원에서 몇 사람들과 같은 버스를 타고 꽝응아이로 돌아왔다.
다낭 C병원은 다낭(57) 남성이 방문했다가 최근 며칠 사이 첫 지역사회 전염 사례인 '환자 416'이 된 곳이다.
*다낭C병원
꽝응아이 청년은 다낭 정형외과 재활병원으로 돌아온 지난 7월 20일부터 발열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지난 수요일 그는 다낭에서 꽝응아이로 기차를 이용했고 발열과 가벼운 기침,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자 꽝응아이 C 종합병원을 찾았다.
금요일까지 그는 꽝응아이 질병관리본부에서 그의 샘플을 채취했고 나짱의 파스퇴르 연구소로 보내졌고 결과는 바이러스에 대해 양성으로 판명되었다. 그는 꽝응아이에 있는 둥꿕 산업단지의 빈손 메디칼 센터에 격리되어 있
다.
'환자 420'는 다낭 하이짜우구 호아꾸옹남구 출신의 71세 여성이다. 그녀는 7월 12일 열과 가슴 통증을 호소했고 지난 수요일 다낭 C병원에 입원했다. 병원 측은 토요일(25일) 검사를 받기 위해 다낭 질병관리본부에 샘플을 보냈고 양성 반응이 나왔다. 그녀는 같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다낭은 3건의 코비드-19 주민전송 사건을 계기로 일요일(26일)부터 14일간 관광객 접수를 중단하고 30명 이상의 집회를 금지하고 주민에게 사회적 거리를 유지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놀이공원, 미용실, 노래방, 마사지 업소, 술집과 같은 "비필수적인" 서비스도 폐쇄했다.
베트남은 26일 현재 코비드-19 건수가 420건으로 이 중 365건이 치료 후 회복되었고 55건이 활동 중이다.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11,000명 이상의 사람이 격리되고 있다. 이 중 220명이 병원에 격리돼 있고, 나머지는 격리수용소나 집에 있다.
-브앤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