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굿모닝베트남미디어

【항공기 재개-14】베트남 항공사 5개월 만에 중국행 첫 전세기를 띄움

베트남 항공이 토요일(18일) 중국 난징 공항으로 가는 전세기는 지난 2월 항공활동 중단 이후 처음으로 양국 간 항공 교류가 이루어졌다.

베트남항공 관계자는 VN5729편이 런던에서 275명의 중국인 승객을 태우고 하노이에서 환승한 뒤 같은 날 장쑤성 수도 난징으로 귀국시켰다고 화요일 (21일)밝혔다.

이는 지난 12월 우한에서 첫 번째 코비드-19 감염이 보고된 이후 2월 초 중국으로 가는 모든 항공 활동을 중단한 이후 베트남 여객기의 첫 중국행 비행이었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제2의 물결의 코비드-19를 막기 위해 국제 관광객들의 입국 금지되었기 때문에 비행기는 승객없이 돌아왔다.  입국 즉시 모든 승무원들은 격리되었다.

 

중국 내 베트남항공 직원들은 코비드-19 감염을 막기 위해 중국 내에서 국제노선이 재개되는 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이번 항공편 면허 취득을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응우옌 쑤안 푹 총리는 코비드-19로 5개월 만에 중국을 오가는 상업 비행 재개를 허용했었다. 베트남과 중국의 항공 당국은 승객 수송 횟수와 조건을 협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통부는 지난주 베트남과 중국 광저우시를 포함한 일부 아시아 목적지 사이의 상업 노선도 8월에 재개할 것을 제안했으며 모든 승객은 도착 즉시 검역을 받도록 했다.

 

익명의 베트남 항공사 관계자는 난징행 전세기가 항공사에 상당한 수익을 안겨줬고 양국 간 국제선 재개를 위한 협상 과정에서 중요한 단계가 됐다고 말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베트남 항공은 긴급 구제금융 12조 동(5억1,800만 달러)을 정부에 요청하고 있다. 

 

두옹 찌 탄 CEO는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절반 감소한 50조 동(약 22억달러)를 기록하면서 13조 종(5억6,100 달러)의 손실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에서는 항공산업이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산업 중 하나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항공사들은 지난 6개월 동안 1,460만 명의 승객을 태웠으며 이는 전년 동월대비 46% 감소한 수치다.

-브앤익스프레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출장 영수증 걱정 끝… 비즈플레이, B2E 솔루션 ‘bzp출장관리 서비스’로 종이 영수증 없는 출장 관리 시대 개막
Expense 비용관리 Total 솔루션 기업 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가 기업 및 공무원 사회에서 출장 증빙 자동화 솔루션 ‘bzp출장관리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bzp출장관리 서비스는 출장 예약부터 정산까지 통합 관리되는 올인원 솔루션으로, 기존에 복잡했던 출장관리 업무를 자동화한다. 비효율적인 출장 준비 및 정산 프로세스로 인해 불필요한 자원을 낭비해왔던 기업과 공공기관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출장관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출장자는 bzp출장관리 서비스 전용 앱을 통해 항공, 숙박, 열차, 비자, 여행사 등 출장에 필요한 예약을 규정에 맞게 진행할 수 있다. 예약 정보 연동과 출장비 정산 등의 업무를 통합적으로 자동화하는 것은 물론, 전 프로세스를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어 사용자 만족도가 높다. 관리자 측면에서도 업무 효율성이 대폭 향상된다. 국내 전 카드사와 연동된 전자증빙을 통해 수기 검토, 증빙자료 보관 등의 업무가 사라졌으며, 출장비 상세 내역의 실시간 확인으로 보다 투명한 지출 관리가 가능해졌다. AI 기반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AI를 통해 출장자의 교통수단을 추천해주고, 항공 예약 시에는 최저가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