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가 완료되면 공항은 141 헥타르의 면적에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4C 기준을 충족하며 연간 200만 명의 승객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방 교통부의 최근 보고서는 4월 말 찐 딘 둥 부총리는 교통부가 공항의 구역 계획을 조정하는 것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공항 활주로가 120미터의 해변을 추가로 매립해야 함으로 국토부는 사업 컨설팅부서와 국영 베트남항공 JSC에 활주로가 가동될 수 있도록 사업 설계를 재검토하고 업그레이드 후 ICAO의 요건을 충족하도록 요청했다.
이 밖에 베트남항공 JSC는 2020~2022년 기간 동안 활주로 회복, 에이프런 확장, 여객터미널 추가 건설, 기타 비행 관련 시설 건설 등의 계획을 마련했다.
프랑스 식민지 시대에 건설된 꼰따오 공항은 2004년 ATR72, F70 등의항공기가 착륙할 수 있도록 개량되었으며, 민군 항공편과 군용 항공편 모두 4개의 에이프런트가 설치되었다.
활주로 길이는 1830미터, 폭 30미터이며, 3,792평방미터의 터미널은 한 번에 200여 명의 승객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베트남 항공사가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꼰따오와 호치민, 메콩델타시 깐토를 잇는 두 노선에 11편의 항공편이 운항 중이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