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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동남아 최대 유통업체에 베트남 5개 업체가 포함

베트남은 영국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집계한 2020년 동남아시아 50대 유통업체 리스트에 5개 업체가 이름을 올렸다.

스마트폰과 전자제품의 주요 유통업체인 모바일월드는 지난해 온·오프라인 매출 추정치를 바탕으로 지난 주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예상 매출액이 55억 달러로 8위를 차지했다.

 

아시아에서는 59번째로 규모가 크고 베트남의 유일한 대표라고 아시아 태평양 15개국의 연간 데이터를 집계하고 있는 이 보고서는 밝혔다.

 

슈퍼마켓 체인 사이공 주식회사는 동남아시아에서 20위였고 예상수입은 13억 달러였다.

 

베트남 최대 민간 대기업 빈그룹은 8억500만달러로 31위였다. 

 

베트남 2위의 전자제품 유통업체인 FPT리테일은 매출 7억5900만달러로 32위, 전자제품 체인인 윙옌낌은 50위(4억6300만달러)로 나타났다.

 

"베트남은 도시화가 진행 중이고 젊은 도시 소비자로부터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보고서는 "이것은 편의점 등 현대적인 유통채널의 강력한 성장뿐 아니라 전자상거래의 급속한 확대를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인구의 상당수는 가처분소득 수준이 낮고 인구밀도가 낮은 농촌지역에 계속 거주하고 있어 현대적 소매형태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 결과, 소규모 독립 식품잡화점이 전통적인 유통 시장에 중요한 역할을 유지하고 있다.

 

소매 수입은 작년에 12.7% 증가한 3,751조 동(1,616억 달러)를 기록했다.

 

세븐일레븐 편의점 체인인 일본 운영사인 세븐앤아이홀딩스가 동남아 최대 유통업체이다.

출처: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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