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베트남 경제】정부는 Covid-19 영향 이후 낮은 성장 목표 제시

베트남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무역과 기업활동이 차질을 빚고 있는 점을 감안해 낮은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윙옌 쑤언 푹 총리는 수요일 국회 회기에서 전염병이 모든 부문에 심각한 피해를 입혔으며 당초 6.8 퍼센트의 경제 확장 목표를 달성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앞서 글로벌 상황에 따라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 목표치를 4.5퍼센트 또는 5.4퍼센트로 수정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총리는 베트남 공산당의 주요 의사결정기구인 정치국의 승인을 얻어 다른 경제지표를 포함한 구체적인 목표치을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또 수출 증가 목표를 7퍼센트에서 4퍼센트로 낮추고, 재정적자가 1.31퍼센트 증가된 4.75퍼센트를 위해 노력한다. 공공부채 목표액도 국내총생산(GDP)의 55.5퍼센트로 3.2퍼센트 늘어날 것이다.

 

국회 경제위원회는 1분기 GDP 성장률이 3.82퍼센트로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을 반영해 경제에 미치는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윙옌 티 킴 응안 국회의장은 모든 사업, 무역, 투자 활동이 대유행으로 인해 중단되었음을 인정했다. 가뭄, 염분 침입, 우박도 국민 생활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그러나 베트남은 또한 전염병에 효과적인 대응으로 국제적인 호평을 받고 있으며, 바이러스 억제에서 초기 성공을 거두었다고 그녀는 지적했다.

 

34일 동안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전염이 없으며 지금까지 사망자도 없다. 치료 후264명이 회복되었고 60명의 환자가 있다.

 

총리는 또한 국회의원들이 전염병으로 피해를 입은 정상 근로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자원을 할당하기 위해 올해 공무원 기본급을 인상하는 계획을 연기할 것을 제안했다.

 

국회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공무원 기본임금의 7퍼센트 인상을 승인해 올해 7월 1일부터 160만 동(68달러)까지 인상했다.

 

공무원 봉급은 7월 1일부터 7.2퍼센트 인상된 149만 동(64달러)에 해당하는 기본급에 자격과 경력에 따라 결정되는 계수를 곱해 계산한다.

 

공무원들은 수년 동안 자신들의 수입이 너무 적다고 불평해 왔다. 국내 경제학자들은 최근 한 회의에서 저임금이 공무원들의 부패를 계속 조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요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국회 회기에서는 획기적인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과 EU-베트남 투자보호협정(EVIPA)을 비준할 예정이다.

 

이들은 또 개정된 기업법, 개정된 투자법, 민관협력법(PPP)법 등 10개 법률을 의결하고 6개 법률을 논의한다.

 

남북고속도로 일부 사업의 투자 형태를 PPP에서 전액 국유투자로 전환하는 정부안도 국회 동의가 예정돼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베트남 국내총생산(GDP)을 2.7퍼센트로 전망했고 시장조사업체 피치솔루션스는 2.8퍼센트로 전망했다.

-출처:VnExpress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쉴드AI, 한국 언론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 발표 ‘KF-21과 무관한 계약… 적법한 절차에 따라 체결’
인공지능(AI) 기반 자율 항공 기술 기업 쉴드AI(Shield AI)는 최근 한국 언론 보도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자사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간 체결된 계약이 KF-21 전투기 개발과는 전혀 무관하며, 모든 절차는 한국과 미국의 관련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쉴드AI는 이번 계약은 민간 기업 간의 비공개 계약이며, 통상적인 비밀 유지 조항 하에 체결됐다면서 KF-21 전투기 개발과 관련한 논의나 협의는 단 한 차례도 없었다고 명확히 했다. 이어 회사는 KAI의 법무 및 조달 부서가 계약 과정 전반에 참여했으며, 모든 절차는 양사 간 수차례 실무 미팅을 거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최근 일부 한국 언론에서 제기된 절차상의 문제와 군사기술 연계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한 것으로, 쉴드AI는 사실과 다른 추측성 보도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쉴드AI는 한국 방위 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 의지도 강조했다. 회사 측은 우리는 한국의 자주 국방과 방산 기술 혁신에 기여하고자 하며, 국내 방산 기업들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KAI와의 계약 이행 및 한국 내 대리인 선임 등 모든 절차는 관

문화연예

더보기

미디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