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엔지니어링 대표는 꽝빈 인민위원회 지도자들과의 실무회의에서 두 사업의 공사 진행 상황과 지연 사유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했다.
동사에 따르면, 현재 레투이 지구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에 대해서는 기본설계(산업통상부 승인)를 완료하고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전력 구매계약을 베트남전기(EVN)와 체결했다.
당초 계획에 따르면 5,500만 달러 규모의 사업에는 태양광 발전 550MW, 바이오매스 발전 100MW, 리조트 건설 및 워터파크 조성사업 등이 포함된다. 1단계에서 한국 그룹은 49.5 MW의 용량을 가진 태양열 발전소를 건설할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2018년 말에 실행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성의 혼라산업지구의 1100만 달러 규모의 에너지 태블릿 제조공장 사업과 관련해선 토지를 정리하고 임시 울타리를 만들고 주요 단계를 완성했다. 투자자는 2018년 공장을 가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전기 연결 시스템 구축의 어려움, 에너지 태블릿에 대한 전 세계 수요의 급감 때문에 공사가 예정보다 늦었다. 게다가 투자자는 폭풍의 영향뿐만 아니라 투자 과정을 연구하면서 절차를 완료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이날 실무회의에서 응옌 쑤언 꽝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도화에게 실수를 피하기 위한 절차를 꼼꼼히 살피는 한편 올해 12월 상업운전을 시작하도록 두 사업의 건설과 장비 설치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해 줄 것을 요청했다.
-출처:V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