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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후 기업은 인력 부족이 예상

남부지역 기업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끝난 후 영업을 재개하면서 인력난에 직면하고 있다.

후에가 고향인 파 응안은 약 10년 동안 남부 지방의 건설 노동자로 일해왔다. 보통 구정이후 남부 지방으로 복귀한다. 그러나 COVID-19 사태 이후 고향에서 일자리를 찾기로 하고 현재 지역내 시멘트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핌 낌 옌도 빈증 지역의 의류 수출 외국 회사에서 일하고 있지만 회사가 몇 달 동안 임시로 문을 닫아 고향에서 다른 직장을 구했고 지금은 지역 의류 회사에서 일한다. 수입은 빈증에서 일할 때보다 적지만, 집세를 낼 필요도 없고 생활비도 빈증보다 낮다.

 

빈증의 한 가죽 및 신발 수출 회사는 구정 이후 많은 근로자자들이 COVID-19의 유행병 때문에 회사에 복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회사는 꾸준히 채용하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예상 부족은 15% 정도라고 말했다. 

 

동나이 푸성 회사의 레 녓 트엉 회장은 회사가 더 많은 공장을 지어 2020년에 약 1만 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지만 연초 이후 신규 채용은 1000명에 불과해 채용계획이 보류됐다고 한다. 회사는 생산 확대가 필요할 때 인력을 충원하는 것 외에 매년 신입사원과 관리자를 채용하고 있다.

 

음식 서비스 부문도 인력 부족에 직면해 있다. 호치민의 많은 식당, 카페, 상업 서비스들은 일손이 부족하기 때문에 규모를 줄이거나 문을 닫아야 했다.

 

호치민의 1군 대형 식당 주인인 레 탄 년은 100명의 직원 중 절반 이상이 중부 지방 출신이며 COVID-19 전염병때문에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했다. 

 

리엔의 신발 회사는 주문이 너무 많을 때 일부 생산 단계를 아웃소싱하기로 결정했다.

 

푸성 회사의 경우 수작업을 줄이기 위해 기술에 투자하고, 매년 직원 채용 및 연수 계획을 지속하며, 신입사원 인센티브 정책을 제공한다고 했다.

-출처:V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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