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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은행들. 대유행으로 수익 감소 보고

상위 10개 은행 중 절반이 1분기에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에 따른 부실채무 충당금으로 이익이 감소했다.

가장 수익성이 높은 은행인 비엣콤뱅크는 전년대비 11% 감소한 5조1200억 종(2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자견에는 37%나 올랐다. 순이자수익은 6% 성장해 지난해 37%보다 줄었다.

 

10-90일 연체된 부채가 5조 동(2억1500만 달러)로 두 배가 되면서 악성 부채에 대한 충당금은 2조1000억 동으로 40% 증가했다.

 

두 번째로 가장 수익성이 높은 은행인 비엣틴뱅크는 1분기에 충당금이 36% 증가하면서 세전 이익이 소폭 감소한 2조8500억 동(1억2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연체부채는연초에 비해 51% 늘어난 거의 24조5000억 동(10억 달러)에 육박했다.

 

테콤뱅크는 상위 3개 은행 중 유일하게 세전 이익 증가율을 보고했는데, 이는 2조 5600억 동(1억 1천만 달러)로 7% 증가했다. 그러나 그것의 충당금은 766억 동으로 4.5배 증가했다.

 

VP뱅크의 세전 이익은 이자, 서비스, 증권 거래에서 얻은 수익이 모두 증가하면서 2조 7천억 동으로 두 배가 되었다.

 

자산별로는 베트남 최대 은행인 BIDV가 1분기 세전 이익이 1조6500억 동(7100만 달러)로 27% 감소하고 충당금도 15% 증가하면서 7위로 떨어졌다.

 

은행 이익의 감소가 예상되었는 데 앞서 다오민뚜 베트남 중앙은행 부총재는 정부가 대유행 피해 기업에 낮은 이자로 대출을 해주라고 지시함에 따라 올해 국유은행들의 이익이 30~40% 감소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피치는 최근 코비드-19의 영향으로 비엣틴뱅크, 비엣콤뱅크, ANZ베트남, ACB, MB 등 5개 은행의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지난해 18개 상장은행은 2018년보다 29% 증가한 총 110조달러(47억 달러)의 세전 이익을 발표했다.

-출처: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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