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철도관리청에 따르면 오페라 하우스의 이름을 딴 지하철 터미널은 길이 190m, 폭 26m로 지하 4층 규모로 설계돼 있다.
1층에는 로비, 매표소, 자동 매표소, 안내소가 있다.
승객들은 2층과 4층에서 기차를 타고 내릴 것이다.
3층은 장비보관실, 재난관리센터, 휴게소, 전기실, 냉난방 및 환기시스템, 전기기계실, 하수펌프시스템 등이 갖춰져 있다.
한편 오페라 하우스 앞과 동코이, 응우옌후의 거리 사이 일대는 정원과 나무의 녹지공간이 될 전망이다.
코로나바이러스병(COVID-19) 유행에도 불구하고 당초 예정보다 약 96일 앞당겨 오페라 하우스 1층 터미널이 완공됐다.
도시철도관리청은 철도, 전자기계, 신호 및 정보시스템, 역세권 등 도시철도 사업의 다른 부분 건설도 조속히 마치기 위해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올해 약 85%가 완공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1년 말에 지하철 노선을 개통할 예정이다.
지하철 노선 열차는 일본 건설업체의 기술 평가 최종 단계를 거쳤다.
현재 진행 중인 대유행으로 인해 언제 열차가 수입될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1군 벤탄역에서 9군 수오이띠엔까지 이어지는 메트로 1호선은 지하 2.6㎞, 고가 17.1㎞ 등 총 길이 19.7㎞에 이른다.
지하역 3개와 지상 11개 역으로 구성되었으며 2012년 8월 착공해 현재 72%가량이 공사가 끝난 상태다.
-출처:뚜오제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