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한국국제학교(교장 최광익)와 베트남 삼성전자(단지장 최주호)는 2020년 4월 10일(금)에 본교에서 「원격수업을 위한 Galaxy Tap 100대 기증식」을 개최하였다.
삼성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학교에서 원격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정의 경우 기자재 부족으로 인하여 학습의 차질이 발생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Galaxy Tap을 기증하게 되었다.
학교장은 삼성전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열악한 환경에서 원격수업을 받고있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원격수업 이후에도 Galaxy Tap을 활용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영어수업, 그룹수업 등이 가능하여 학생들이 보다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 행사에는 이재은 이사장, 코참 김한용 회장이 참석하여 감사의 마음을 더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지난해에 TV 50대를 기증한 바 있으며, 학교에서는 이를 각 교실에 설치하여 교사와 학생 간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교수학습활동을 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