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의 제재에 대한 약간의 밝은 면은, 주요 제약 회사는 매출 증가를 예상한다.
COVID-19의 대유행으로 인해, 제약주식은 몇 달 동안 관심을 끌었으며 투자자들에게 가장 안전한 투자처가 되었다. 1분기에는 다나메코(DNM)가 6회 연속 상승하며 2020년 초에 비해 188% 증가한 주당 26,800 동(1.17달러)를 기록했다. OPC 제약 JSC(OPC)도 15% 상승해 5만 동(2.17달러)을 기록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제약회사들은 올해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이멕스팜(IMP)은 전년대비 23% 증가한 1조7,500억 동(7,600만 달러)의 매출 목표를 세웠다. IMP는 1분기에 전염병 기간 동안 시장 수요를 위해 충분한 제품을 제조할 수 있는 재료를 준비했다. 올 해 세전 이익은 전년 대비 28.4% 증가한 1,13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트라파코(TRA)도 17%의 매출 증가와 수익의 5퍼센트를 이익(783만 달러)으로 정했다. 회사는 2020-2025년을 위한 새로운 약품을 생산하는데 주력할 것이다. 올해 TRA는 파트너인 대웅제약으로부터 10-15개 제품에 대한 기술을 이전받을 계획이다.
SPM코퍼레이션(SPM), Pharmedic JSC(PMC), 람동제약JSC(LDP) 등은 성장률을 1~8%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OPC는 매출 18%와 이익 31%의 급락을 예상하고 있다.
AMV는 8%의 수익 감소를 예상하지만 세전 이익은 10% 증가된 1,065만 달러를 희망한다.
이밖에 두 거대 제약회사인 DHG 제약(DHG)과 하따이 제약JSC(DHT)는 올해 매출이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
비엣캐피털증권의 최근 보고서는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이 중국 내 활성 제약 성분의 투입 생산라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올해 DHG의 총마진 이익이 감소할 수 있다고 했다.
(출처:V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