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이 최근 발표한 ‘세계행복보고서 2020’에서 베트남은 지난해에 비해 11계단 상승한 156개국 중 83위에 올랐다.
이번 보고서는 8번째 판으로 국민들이 얼마나 행복한지 평가해 국가 순위를 매겼다. 그것은 1인당 GDP, 사회적 지원, 건강한 수명, 삶의 선택, 부패에 대한 관대함, 그리고 인식에 대한 국가들을 분석한다.
세계행복보고서 2020의 특별한 초점은 행복을 위한 사회적, 도시적, 자연적 환경을 더욱 구체적으로 강조하는 행복 환경에 있었다.
핀란드가 1위를 차지했고 덴마크, 스위스, 아이슬란드 순이다.
한편 가장 행복하지 않은 나라는 아프가니스탄, 남수단, 짐바브웨, 르완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탄자니아, 보츠와나, 예멘 등이다.
미국은 지난해 14위에서 18위로 떨어졌다.
이 보고서는 정부, 기업, 그리고 시민 사회에 그들의 나라가 더 나은 행복의 길을 찾도록 돕는 또 다른 도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2년 7월 유엔은 행복과 복지가 전 세계 인류의 보편적 목표와 염원임을 확인하면서 3월 20일을 국제행복의 날로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