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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베트남 한국 은행들, 코로나속의 움직임

베트남 은행과 투자자들이 금리 인하나 대출 기간 연장등의 조치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은행들은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으로 인한 피해 대책에 대해 아직 별도의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지난 주, 한국은행은  COVID-19의 급속한 확산이 성장을 저해할 우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를 저버렸다. CNBC에 따르면, 한국의 경제는 지난 해 2번의 금리인하와 국가 예산의 급격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10여년 만에 최저치인 2%의 성장을 기록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중앙은행이 광범위한 대출금리 조치보다는 바이러스 피해 기업에 대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번 발병의 전반적인 경제적 영향을 측정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점을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연합뉴스의 말을 인용해 바이러스의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월 26일 현재 신한금융지주가 2.05퍼센트 하락하고 KB금융지주가 2.17퍼센트 하락하는 등 금융회사들의 주가도 급락했다.

 

일부 긍융업체들은 기업들에 추가적인 구제책을 제공할 것이라고 확인했지만, 그들이 어디에서 조치를 취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국민은행은 최근 긴급 자금 지원이 필요한 기업, 특히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이는 관광 및 서비스 분야에의 중소기업(SME)에게 최대 41만2000 달러까지 대출해 주겠다고 밝혔다. 이들 대출금의 대출금리는 1%포인트까지 깎일 것이다.

 

신한금융지주 등 다른 기관들은 지주그룹의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베트남에서 가장 큰 한국 투자은행이기도 한 신한은행도 베트남을 제외한 다른 나라의 중소기업에 8200만 달러의 대출을 제공할 예정이다.

 

긴장으로 성장 침체의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베트남 은행들은 고객들에게 대출금리를 인하하거나 구제금융을 도입하고 있다. 그러나 베트남에 있는 한국 은행들은 금리인하나 구제책의 가능성은 아직 확실하지 않다.

 

한국은 작년에 베트남에 등록된 외국인 직접투자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총 투자액의 5분의 1이 넘는 79억 2천만 달러를 베트남에 투자했다. 

 

베트남의 한국 은행들, 특히 우리은행, 기업은행, 농협, 신한은행, 수협은행 등 몇몇 은행들은 관망세를 취하고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은 현재 경제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이번 사태와 관련해 더 많은 정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12월에 승인을 받은 대구은행은 아직 어떤 지원 계획도 발표하지 않았다. 

 

신한은행은 지난주 부실농가로부터 16.5톤의 수박을 사들이긴 했지만 대출금리나 부실대출에 대한 관용을 낮춰주는 구제책을 아직 내놓지 않고 있다.

 

우리은행과 국민은행은 한국과 베트남 고객 모두가 이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떠한 제안이나 기업을 위한 어떤 조치도 아직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며칠 전 SBV는 COVID-19 전염병 속에서 현금지급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대출상환과 대출금리의 면제 및 감소를 구조 조정하기 위해 베트남에 있는 신용기관과 외국은행에 대한 회람 초안을 작성했다.

 

규제당국은 은행들에게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에 대처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는 기업과 개인에게 대출 연장 등 추가 지원을 요청했다.

 

Nguyen Quoc Hung SBV신용부장은 "정부가 전염병을 선포한 날부터 은행들에 대출 이자지급 면제나 감면, 연기 등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주 문서 1117/NHN-TD에 따르면, 외국과 국내 은행 모두 이르면 3월 15일 SBV에 대출 구조 조정과 구제 조치에 대해 보고해야 한다. (출처: V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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