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은 3월5일 목요일부터 베트남-한국 운항편을 중단
국적항공사인 베트남항공이 한국에서의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이 복잡하게 전개되면서 3월 5일부터 베트남과 한국 간 모든 항공편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저가 항공사인 비엣젯은 아직 운항 중단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밤부 항공은 지난 달 26일에 운행을 중단했다.
베트남 코로나 발생 정보 제공은 투명: 총리
응옌 쑤언 푹 총리는 2일 국무회의에서 베트남이 국내 및 국제 사회에 대한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있어서 투명하다고 단언했다.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다낭호텔 직원들이 무급휴가를 받음
베트남 중부 다낭시와 꽝남성의 많은 호텔들은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으로 인한 고충에 대처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매달 며칠씩 무급 휴가를 내도록 했다.
은행들은 코로나 발생한 고객들을 지원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경제적 여파는 23개 은행들로 하여금 금리를 낮추고 약 4만4000명의 개인과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95억 달러의 대출 일정을 재조정하도록 했다.
이탈리아도 무비자 입국 중단
오늘부터 이탈리아에 대한 무비자 발급과 입국을 당분간 중단한다.
베트남 2월 소비자물가지수 전년대비 5.4% 상승 : 통계청
지난 2월 베트남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식품, 주택, 교육서비스 비용의 증가로 인해 1년 전보다 5.4퍼센트가 오른 것으로 토요일 발표된 정부 자료에 나타났다. 식품 및 식품 서비스 비용은 이 기간 동안 9.32% 증가했으며 교육 서비스 비용은 4.65% 증가했다고 통계청(GSO)이 발표했다. GSO는 지난달과 비교해 소비자물가지수가 0.17% 하락했다고 밝혔다.지난해 말보다 1.06% 늘었다. 식품, 에너지, 의료, 교육 가격을 제외한 핵심 인플레는 2월에 1년 전보다 2.94퍼센트가 올랐고 1월에 비해 0.17퍼센트가 올랐다고 GSO는 말했다.
Vung Tau는 꼰다오섬의 부두건설에 미화 240만 달러를 지출
공사는 2020년 12월에 완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