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안 중 외교부 차관보는 금요일 정부 회의에서 "이 같은 질병이 베트남 내에서 확산되는 것을 막고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경제와 사회에 미치는 악영향을 줄이기 위한 임시 조치"라고 말했다.
베트남에 입국하고자 하는 모든 한국인은 토요일부터 베트남 정부가 제공한 유효한 비자를 제시해야 한다. 한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왔거나 지난 14일 이내에 한국에 입국한 사람은 모두 격리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한국에서 온 사람들이 메디칼 체크를 기다리고 있음(하노이 노바이공항)
베트남에서 일하는 한국인들은 그들의 사업이나 단체에 의해 그들의 근무 상태를 검증받아야 한다.
한국은 진원지인 중국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최악의 타격을 입은 국가로 국제적인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것은 2,300명 이상의 감염을 기록했고, 많은 감염자들은 남동부 대구와 인근 경상북도에 있다.
위원회는 또 베트남도 Covid-19 발병에 대한 경고 수준을 높일 것을 정부에 요청하고 있다. "이것은 더 많은 방역구역을 만드는 것과 같은 질병 예방 조치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Nguyen Truong Son 보건부 차관이 말했다.
호치민 총영사관에 따르면 오늘 아시아나를 타고 온 한국사람들은 5명 단위로 군 보건소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다. 이중의 대상자 중 한가족(3명-엄마,아들,딸)은 거주증을 소지한 사람들로 공항에서 보건소로 이동하여 검사 후 7군 푸미흥 지구대로 이동하였다고 한다.
보건소 도착부터 검사 후 조치까지 1시간 정도 소요된 걸로 파악되며, 지구대 도착하여 주의사항 및 거주 관련 확인 후 검사관과 함께 순차적으로 귀가 조치되었다. 발열 및 이상 징후가 없을 경우 상기와 같이 진행될 걸로 보여진다.
따라서 베트남으로 입국하시는 교민 여러분은 당황하지 마시고 조치에 따라 대응해 주시고 혹 상기와 다르게 불편과 불이익이 발생시 알려주시면 상황을 파악해 조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영사관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