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바이러스 때문에 베트남으로 생산 전환 가속화: 닛케이 아시아 리뷰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중국에서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로 생산을 이전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닛케이 아시아 리뷰가 보도했다.

구글은 이르면 4월부터 베트남 북부에서 협력사와 함께 픽셀 4A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동사는 또, "차세대 스마트폰인 픽셀 5도, 이른바 ‘빅스텔 5’를 올 하반기에는 베트남에서 직접 제작할 계획"이라고, 직접적으로 관련된 2명이 닛케이에 말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르면 올 2분기부터 베트남 북부에서 노트북과 데스크탑 컴퓨터 등 서피스(Surface) 라인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이 문제에 정통한 또 다른 소식통이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와 함께 미-중 무역전쟁은 많은 산업의 제조가 중국에 너무 의존된 것의 위험을 고려하게 되었다.

 

니케이는 공급망 간부의 말을 인용, "예상치 못한 코로나바이러스 타격이 전자업체들로 하여금  중국 생산기지 밖에서 가장 비용 효율적인 생산능력을 더욱 추구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언급을 회피했다. 구글은 닛케이의 코멘트 요청에 대해 발표대로 응하지 않았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쉴드AI, 한국 언론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 발표 ‘KF-21과 무관한 계약… 적법한 절차에 따라 체결’
인공지능(AI) 기반 자율 항공 기술 기업 쉴드AI(Shield AI)는 최근 한국 언론 보도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자사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간 체결된 계약이 KF-21 전투기 개발과는 전혀 무관하며, 모든 절차는 한국과 미국의 관련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쉴드AI는 이번 계약은 민간 기업 간의 비공개 계약이며, 통상적인 비밀 유지 조항 하에 체결됐다면서 KF-21 전투기 개발과 관련한 논의나 협의는 단 한 차례도 없었다고 명확히 했다. 이어 회사는 KAI의 법무 및 조달 부서가 계약 과정 전반에 참여했으며, 모든 절차는 양사 간 수차례 실무 미팅을 거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최근 일부 한국 언론에서 제기된 절차상의 문제와 군사기술 연계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한 것으로, 쉴드AI는 사실과 다른 추측성 보도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쉴드AI는 한국 방위 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 의지도 강조했다. 회사 측은 우리는 한국의 자주 국방과 방산 기술 혁신에 기여하고자 하며, 국내 방산 기업들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KAI와의 계약 이행 및 한국 내 대리인 선임 등 모든 절차는 관

문화연예

더보기

미디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