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가들은 베트남이 아침에 커피를 마시는 베트남의 습관 덕분에 가장 매력적인 커피 시장 중 하나라고 말했다.
과거 베트남의 카페는 25,000동 이하가 가장 인기가 있었다. 이제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커피제품의 요구조건도 높아졌다.
커피 시장에서의 싸움은 베트남 쭝위엔 레전드, 커피 하우스, 꽁까페 와 푹롱, 그리고 외국 기업 졸리비,스타벅스, 웨인의 커피 그리고 아마도 미래의 카페 아마존 등의 중간 커피 체인점들 사이에 있을 것이다.
CNBC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베트남에서 6년 동안 40여 개의 점포를 열었는데 이는 170만 명당 1개의 스타벅스 매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말레이시아에는 10만4982명당 스타벅스 매장이 하나 있으며 태국에서는 17만5040명당 하나 꼴이다.
베트남 시장은 외국 커피 체인점들에게 매우 도전적이다. 이 시장은 The Coffee Bean & Tea Leaf은 1008억 동의 수익을 가져다 주었지만 이 브랜드는 290억 동의 손실을 보고했다. 이 체인점은 베트남에서 지속적으로 손실을 입고 있으며 지난 10년 동안 수천억 동의 누적된 손실을 입었다. 이 체인점에는 2018년에는 15개가 있었지만 지금은 10개가 있다.
카페비즈는 해외 브랜드가 베트남에서 여전히 번창할 수 없는 시기라고 평했다. 베트남 소비자들은 여전히 아라비카보다 강한 로부스타 함량을 가진 혼합 커피를 선호하고 있으며, 새로운 트렌드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필리핀의 졸리비 푸드는 베트남에서 가장 많은 카페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다. 2011년 베트남 사업부 지분 49%, 홍콩 사업부 지분 60%를 하이랜드커피 소유주인 Viet Thai그룹으로부터 인수하는 데 2500만 달러를 썼다. 또 2019년 졸리비는 The Coffee Bean & Tea Leaf를 보유한 회사 지분 80%를 인수했다. 현재 베트남 전역에 310개의 상점을 가지고 있다.
2019년 말 현재 하이랜드 커피숍은 299개, 더 커피하우스 160개, 쭝위엔 레전드 100개, 스타벅스 64개, 푹롱은 60개로 늘어났다. 한편 꽁과 The Coffee Bean & Tea Leaf은 각각 63개에서 61개, 15개에서 10개로 줄었다.
이혼 소송으로 쭝위엔 레전드 체인 개발의 기회를 놓친 쭝위엔이 새로운 브랜드 E-커피를 내놓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