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폐병원 Nguyen Viet Nhung 원장은 수요일 세계 아스페르길루스의 날(2월 27일)의 건강 컨퍼런스에서 이 같은 통계를 발표했다.
아스페르길루스(Aspergillosis)는 안과 밖에 사는 흔한 곰팡이인 아스페르길루스(Aspergillus)에 의해 생기는 질병이다. 급속성 아스페르길루증(면역이 약해진 사람들의 심각한 감염), 만성 폐 아스페르길루증(폐의 다양성, 장기적 질환일 수 있음)그리고 알레르기 기관지 아스페르길루증(폐의 염증, 기침, 쌕쌕거림 등 알레르기 증상, 그러나 감염을 일으키지는 않는다) 등 여러가지 유형이 있다.
베트남은 만성 아스페르길루스증(신체 일부, 보통 폐가 곰팡이 균에 감염되어 생기는 병)의 환자가 5만5000여 명으로 세계 5위에 올라 있다. 아스페르길루스 균은 면역력이 약해진 사람에게만 영향을 미쳐 열, 가래가 있는 기침, 호흡곤란, 가슴 통증, 피로,불건전한 상태 등을 유발한다.
수술과 같은 다른 조치와 함께 항 우울제를 통해 가능한 한 빨리 아스페르길루증을 치료할 것을 적극 권장한다. 치료는 3개월에 걸쳐 이루어져야 한다. "관련 사망률은 약 50~70% 입니다. 그는 "급속성 균이 퍼지면 폐 시스템 전체를 파괴해 빠른 죽음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세계적으로 거의 1460만 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연간 160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데 이는 결핵으로 인한 사망자 수와 맞먹으며 말라리아로 인한 사망자 수의 3배에 해당한다. 많은 나라들이 이 병을 진단하고 치료할 자원이 없다.
베트남은, 검출의 상위 국가들 중, 부적절한 검사 방법과 그 질병에 대한 느슨한 태도 때문에 여전히 조기 진단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의사들은 공사장처럼 먼지가 많은 곳은 피하고 얼굴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조언한다. 마당이나 정원에서 일하는 것을 피해야 하며 흙이나 이끼, 거름 등의 물질을 다룰 때는 보호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만약 부상을 입으면, 곰팡이의 침입을 피하기 위해 비누와 물로 상처 입은 피부를 깨끗이 씻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