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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트래블 손실 보고

금융비용 상승으로 2019년 4분기 606,000달러의 손실을 보고했다.

동사의 최근 연결재무제표에 따르면 매출액은 6233만 달러로 9.13% 증가했지만 판매원가는 5803만달러로 10.48% 증가했다.

 

비엣트래벌의 수익은 전세 낸 비행기에서 여행, 상품, 티켓을 판매한 데서 비롯되었다.
이 회사는 여러 은행으로부터 689만 달러 이상의 단기 대출을 받았으며 전년대비 7배로 늘어나 4분기 재무비용이 115만 달러를 돌파했다. 
 

비엣트래벌은 단지 대출에 대한 상세한 설명 없이 운영 자본을 보충하기 위한 것이라고만 말했다.

 

손실은 3분기 수익이 난 후 발생했으며, 2018년 같은 분기에는 313,800 달러의 세후 이익을 냈다. 2019년 전체 통합 매출액은 3억1200만 달러로 전년대비 0.28% 증가했지만 세후 이익은 172만 달러로 32% 감소했다.

 

지난해 항공편 설립 허가를 신청했고, 올해 말 소형차체인 에어버스 A321neo나 보잉 737을 이용해 첫 비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년 동안 국내와 해외 모두 연간 300여 대의 전세기를 운항했다.

 

비엣트래블이 항공 허가를 받으면 이미 6명의 항공사가 치열하게 경쟁하는 항공시장에 진출하게 된다. 베트남 항공, 비엣젯, 제트스타 퍼시픽, 베트남 항공 서비스 회사(VASCO), 지난해 선을 보인 밤부에어, 그리고 새로 면허를 얻은 군용 항공사인 비엣스타 항공이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2020년이 치명적인 nCoV 폐렴 바이러스의 발생으로 인해 대부분 베트남 항공사들이 중국행 운항이 중단되어 관광산업에는 어려운 해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난해 전체 베트남 방문자의 32%를 차지했던 중국인 관광객의 입국도 급감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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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