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10월 23일(현지시간) 자회사 현대ADM바이오와 함께 美 보스턴에서 열리고 있는 'AACR-NCI-EORTC 2025' 국제학회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다발성 경화증, 건선, 크론병 등 4대 질환을 대상으로한 페니트리움(Penetrium) 자가면역질환 전임상 중간 연구 결과를 발표, 하나의 기전으로 전체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할 수 있음을 처음 입증했다고 회사 홈페이지 주주공지문을 통해 24일 공개했다. 이번 결과는 지난 1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공개된 류마티스 관절염 및 다발성 경화증 연구에 이어, 건선과 크론병 추가 연구를 포함한 후속 결과로, 4개 대표 질환 모두에서 동일 약물·동일 용량·동일 투약법으로 일관된 효능이 재현된 첫 사례다. 현대바이오와 현대ADM은 전신 자가면역질환 200여종 중 글로벌 임상 진입 용이성, 시장 규모, 패스트트랙 적합성을 기준으로 자가면역질환 시장 전체의 병리 구조와 산업 구조를 대변하는 류마티스 관절염(관절), 다발성 경화증(신경), 건선(피부), 크론병(소화 장기) 4개 질환을 우선 개발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 4개 질환군에서 동일 약물·동일 용량·동일 투약법으로 일관된 효능을 재현한 것은 하나의 기전
건강 및 웰니스 뉴트리션 전문 글로벌 기업 한국허벌라이프가 신제품 ‘리프트오프 파우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국허벌라이프의 ‘리프트오프® 파우더’는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한국허벌라이프의 발포비타민 건강기능식품 ‘리프트오프®’를 물에서 빠르게 녹는 발포분말 제형으로 새롭게 선보여, 보다 간편한 섭취 경험을 제공한다. ‘리프트오프® 파우더’는 체내 에너지 생성 및 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 B1, B2, B6, B12, 나이아신, 판토텐산, 비오틴 등 비타민 B군 7종과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 C를 주성분으로 함유했으며 타우린, 인삼, 녹차추출물 등 부성분을 더해 활력 보충을 돕는다. 상큼한 레몬라임향의 파우더형 제품으로 섭취 만족도를 높였으며 1회분씩 개별 포장되어 있어 휴대가 용이하다. 하루 1포를 240ml의 물에 타서 마시면 된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리프트오프® 파우더’ 2개 구매 고객에게 브랜딩 파우치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선착순 한정수량으로 진행한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승욱 대표이사는 “’리프트오프® 파우더’는 일상 속에서 보다 간편하게 활력을 채울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으로, 맛있게 즐기며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10월 말부터는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신체 컨디션이 무너지기 쉽다. 이 시기에는 피로와 무기력감이 나타날 수 있고,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워 생활 습관과 영양 균형을 통한 관리가 중요하다 면역력은 단순히 특정 영양소나 보충제에 의존하기보다, 일상 속 루틴에서 비롯된다. 건강 및 웰니스 뉴트리션 전문 글로벌 기업 한국허벌라이프는 ▲하루 7시간 이상 숙면 ▲규칙적인 신체 활동 ▲충분한 수분 섭취 ▲균형 잡힌 식단 등 기본적인 생활 습관과 함께,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영양 솔루션을 제안한다. 1. 숙면 취하기 성인은 하루 7시간 이상의 수면이 권장된다. 충분한 숙면은 면역 세포 회복과 신체 균형 유지에 핵심적이며, 취침 전 전자기기 사용 줄이기, 조명·실내 온도 조절 등으로 수면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2. 규칙적인 운동 주 5회, 하루 30분 이상 가벼운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면역 기능을 강화하고 염증 반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꾸준한 신체 활동은 연령과 관계없이 면역 체계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3. 충분한 수분 섭취 체내 수분은 영양소 흡수, 림프액 순환, 점막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루 1.5~2리터 이
헬스테크 기업 파낙토스(PANAXTOS)는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약 2500만달러 규모의 투자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파낙토스는 국내에서 아시아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총 5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진행한다. 해당 크라우드펀딩은 9월 19일(금)부터 주당 3500원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글로벌 진출과 관련해 파낙토스는 해외(미국) 트랙과 국내(크라우드펀딩) 트랙을 병행해 사업을 추진한다. 해외 트랙에서는 △규제·임상·채널 진입 로드맵 수립 △글로벌 IR 스토리 구조화 △해외 투자자 네트워킹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국내 크라우드펀딩 트랙에서는 △AI-EEG 기반 제품·데이터 고도화 △의료기기(MD/M2)·일반기기(S20) 경쟁력 강화 △마케팅 및 서비스 품질 제고 △핵심 인재 채용 등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한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두 트랙은 상호 보완적이나 독립적으로 집행된다. 앞서 파낙토스는 올해 동아일보 후원 ‘소비자선정 우수기업 브랜드 대상’과 대한상공회의소·Forbes ‘사회공헌(CSR) 기업상’을 수상하며 브랜드 신뢰도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은 바 있다. 박병운 대표는 “칩 이식이 아닌 비침습적 뇌파 분석과 뉴로피드백을 통해
현대바이오사이언스(대표이사 진근우)의 미국 자회사 현대바이오USA가 미국 국방부 산하 MCDC(Medical CBRN Defense Consortium)의 정회원으로 공식 승인됐다. 이는 아시아 기업으로는 세 번째, 한국 기업으로는 최초의 사례다. MCDC는 화학·생물·방사선·핵(CBRN) 위협에 대응할 의료 방어 연구개발을 주도하는 국방부 산하 민·관·학 협력체로, 지난 10년간 100개가 넘는 프로그램에 총 79억 달러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했다. 현재 약 322개 기관이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정회원 등록으로, 현대바이오가 개발 중인 세계 최초 범용 항바이러스제 제프티(Xafty)는 미국 국방부의 공식 국가 안보 대응 체계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제프티는 연구개발 지원, 향후 구매·비축 프로그램 편입 등 실질적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을 두고 "항생제 페니실린이 영국에서 발견되고 미국에서 산업화된 것처럼, 범용 항바이러스제 역시 한국에서 개발되어 미국 국방부 체계에 편입되는 동일한 패턴을 밟고 있다. 이는 페니실린이 세균 치료 시대를 연 것과 같은 역사적 순간"이라고 평가했다. □ 참고 ■ MCDC 웹사이트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구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 소비자 10명 중 5명 이상은 매일 건기식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올바른 제품 선택에 자신이 있다는 응답은 18%에 그쳐 ‘정보 기반 섭취’에 대한 인식 격차가 여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건강 및 웰니스 뉴트리션 전문 글로벌 기업 허벌라이프가 ‘2025 아시아태평양 올바른 건강기능식품 섭취 설문조사(2025 Asia Pacific Responsible Supplementation Survey)’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 호주,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태평양 11개국 소비자 9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문은 ▲건기식 섭취 빈도 및 동기 ▲제품 선택 기준 ▲신뢰하는 정보 출처 등 건기식 전반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조사했다. 조사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의 55%가 건기식을 매일 섭취하고 있으며, 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섭취하는 비율은 80%에 달했다. 이는 아태지역 평균인 각 43%(매일 섭취)와 73%(주 1회 이상 섭취)를 상회하는 수치로, 섭취 목적은 ▲전반적인 건강 및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이하 보훈공단)은 지난 9월 16일 국립공원공단과 광복 80주년 기념 무궁화 심기, 국가유공자 위문, 공동 사진전 등 다양한 협업 행사를 원주보훈요양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보훈공단과 국립공원공단이 함께 국가유공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회 전반에 보훈과 환경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국립공원 사진전을 비롯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무궁화 식수 등을 실시했다. 윤종진 보훈공단 이사장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으로 우리가 아름다운 국토를 이어가고 감상할 수 있음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겠다”며 “보훈공단은 앞으로도 국립공원공단과 협력해 보훈과 환경의 가치를 전 국민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훈공단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국민을 위해 전국 6개 보훈병원과 8개 보훈요양원 등을 운영하고 있는 공공의료복지기관이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소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이다. 의료·요양·복지 서비스를
세계 최대 의료기기전시회 ‘MEDICA 2025(메디카 2025)’가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다. 올해 72개국 50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과 8만 명의 전문가가 모일 것으로 예측된다. 고령화·만성질환·의료인력 부족, 새로운 해법은 스마트 헬스케어 국내 여러 지자체가 고령층을 대상으로 AI·IoT 기반 돌봄 서비스를 도입하고, 민간에서는 AI 영상진단과 원격진료를 결합한 의료 모델을 국제 무대에 선보이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이 본격화되고 있다. 글로벌 AI 헬스케어 시장 역시 2024년 약 266억달러에서 2030년 1877억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며, 이 기간 동안 연평균 38.62%의 높은 성장률이 예상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MEDICA 2025는 AI, 로보틱스, 원격진료를 3대 주제로 내세워 미래 의료의 혁신을 집중 조명한다. AI와 생성형 AI - 데이터 기반 진단과 치료 혁신 AI는 돌봄 서비스와 영상진단 등 이미 의료현장 곳곳에서 활용되고 있다. MEDICA 2025는 ‘AI in medicine’을 주제로 생성형 AI(GenAI)와 임상 솔루션, 의료 데이터 기반 예측 분석, 맞춤형 케어 등 최신 사례를 다룬다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아이도트(AIDOT Inc.)가 자궁경부암 조기검진 AI 솔루션 ‘써비레이AI(Cerviray AI)’의 공급 계약을 칠레에서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최소 3년간 총 200만달러(USD 2 million)의 최소주문수량(MOQ)을 기반으로 체결됐으며, 아이도트는 볼리비아와 멕시코 시장 진출에 이어 중남미 지역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넓히게 됐다. 아이도트는 이미 볼리비아, 멕시코 등에서 Cerviray AI를 활용한 보건 사업 및 임상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현지 의료진과 협력해 왔다. 이번 칠레 계약은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한 중남미 시장 추가 확대로, 향후 페루, 콜롬비아 등 인접 국가로의 진출 가능성도 높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Cerviray AI는 온디바이스(On-device) 형태로 제공돼 인터넷 연결이나 대규모 IT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도 원활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이로써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농촌·도서 지역에서도 조기 검진 서비스가 확산될 수 있으며, 국가 차원의 암 조기 발견률 향상과 의료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9월 중 칠레 현지에서 무료 자궁경부암 검진 프
건강 및 웰니스 뉴트리션 전문 글로벌 기업 한국허벌라이프가 추석을 앞두고 소중한 이들에게 건강을 선물하는 ‘2025 추석 선물세트’를 한정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일상 속 건강 관리가 자연스러운 소비 습관으로 자리 잡고, 개인 맞춤형 케어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실용성과 의미를 동시에 담은 ‘2025 추석 선물세트’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한국허벌라이프의 스테디셀러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선물세트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건강 니즈를 세심하게 반영해 기획됐다. 먼저, '프리미엄 트리플 헬스 드링크 선물세트'는 바쁜 일상 속 에너지 충전과 활력 증진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폴리스, 로얄젤리, 아가리쿠스 세 가지 원료를 배합해 일상에 활기와 에너지를 더해줄 수 있는 '트리플 헬스 드링크'(일반식품) 10병을 고급스러운 블랙과 골드 패키징에 담아내 선물하기에 제격이다. 환절기 수분 보충 및 활기찬 하루를 위한 '허브티타임 선물세트'는 녹차, 홍차, 카다몬, 히비스커스 등 허브 추출 성분이 들어있는 상쾌한 맛의 '허벌 베버리지'와 과라나를 함유해 활기를 더해주는 '엔-알-지 티'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