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기준 VN지수는 수요일 3.07% 급등한 1,113.43포인트를 기록하며 10월 17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에 9.37포인트 하락한 뒤 오늘 장에서는 33.14포인트 상승 마감했다. 호치민 증권거래소의 거래액은 48% 증가한 18조 5950억 동(7억 6267만 달러)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30대 종목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29개 종목이 상승했다. 선두 증권사 SSI증권의 SSI가 6.9% 상승하며 선두를 달렸고, 베트남 고무 그룹의 GVR이 6.8% 상승했다. 저가 항공사 비엣젯의 VJC는 6.6%, 거대 IT 기업인 FPT 코퍼레이션의 FPT는 4.9%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주로 전자 소매 체인인 모바일 월드의 MWG와 부동산 대기업인 빈홈즈의 VHM을 팔아 2670억 동 순매도했다. 중소형주 위주인 하노이 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4.00% 올랐고, 비상장 상장기업 시장의 UPCOM-지수는 1.84% 올랐다.
베트남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10월 25일 학교 신한정보관 1층 보건실에서 GIAVU MEDICAL로부터 심장 제세동기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GIAVU MEDICAL에서 기탁한 심장 제세동기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보건실 입구에 설치하였으며, 교육용으로 기탁한 심장 제세동기는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보건 교육용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GIAVU MEDICAL은 전문 의료 장비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2018년부터 제세동기 기증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작하여 현재는 유방암 조기진단 인식향상 프로그램 교육 및 유방암 세미나·캠페인 등을 꾸준히 실천하는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GIAVU MEDICAL 정주호 대표는 “심장이 멈췄을 때 4분 안에 제세동기로 응급 처치를 하면 생존율이 80%에 이르지만, 이 골든타임을 놓치면 1분이 지체될 때마다 생존율이 감소한다”며 “의료시설이 취약한 베트남에서 학생들의 응급상황 시 골든 타임을 확보하고 생존율을 높이는 데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기탁의 마음을 전했다. 손성호 교장은 “위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으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장제세동기를 기탁해 주셔서
지난 11월 3일 KGS 국제학교(호찌민캠 교장 정영오)에는 대구경북상공인협 의회(이하 대경협)로 부터 2천만 동의 학교발전기금을 기탁식이 있었다. 대경협은 대구와 경북지역 상공인들의 자발적 모임으로 베트남 로컬 지역 불우이웃 돕기 봉사활동을 비롯하여 이 지역 출신의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 등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이 지역의 대표적상공인 단체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발전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대경협의 곽성환 회장은 “우리 호찌민시에 한국학생들이 마음 편히 다닐 수 있는 국제학교가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감사하고, 오늘 적은 금액이라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이곳 학생들이 영어공부에 더 매진하여 글로벌 인재로 커가는데 조그마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정영오 교장은 “소중한 후원금을 받게 되어 무엇보다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 하면서 국제학교로서의 위상을 갖추기 위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영국의 케임브리지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운영 중인 KGS 국제학교는 개교 2 주년을 맞이한 지난 9월에는 미국의 AP와 SAT 시험의 Test Cen
▷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전우회 전북지부, 호치민한인회 방문 2023년 11월 3일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및 월남전참전자전우회 전북지부 일행 15명이 호치민한인회를 방문하였다.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및 월남전참전자전우회 전북지부 일행은 조의권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베트남지회 회장의 인솔하에 한베문화교류 및 화합을 위한 문화순례 일정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호치민한인회를 방문하였다고 한다. 이 날은 공무 중인 손인선 베트남한인회총연합회 겸 호치민한인회 회장을 대신하여 이희승 사무총장이 이들을 맞이하였다. ▷ 세종대학교 유통학 석,박사 과정 해외산업시찰단, 호치민한인회 방문 2023년11월 3일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소재 세종대학교 유통학 석,박사 과정 해외산업시찰단이 호치민한인회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공무 중인 베트남한인회총연합회 겸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을 대신하여 이희승 사무총장이 참석하였고 세종대학교 박노현 교수, 이운영 교수 외 13명이 함께 참석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호치민의 유통시장 현황에 대해 질문이 있었고 이희승 사무총장이 이에 대해 상세히 설명을 해주었다. ▷ 손인선 회장, 최영삼 주베트남대한민국 대사와의
베트남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10월 25일 학교 반얀트리홀(발전기금 명예의 전당)에서 호치민 온누리교회(담당목사 이길탁)로부터 저소득층 학생 학비 지원을 위한 2억 8천 5백만동 학교발전기금 기부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호치민 온누리교회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7년째 학생들에게 약 29억 4천만동의 학비를 지원하는 등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해 왔다. 특히 2018년부터는 저소득층 학생 6명의 등록금 전액을 졸업할 때까지 지원하기로 하여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안정적인 교육여건을 마련해주고 있다. 이날 호치민 온누리교회 변범섭 목사는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이 학비 걱정없이 학업에만 전념하면서 진학의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할 것이며, 이 학생들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가슴 따뜻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손성호 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선물하는 호치민 온누리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학교에서는 장학생을 비롯한 우리 학교 학생들이 대한민국과 베트남을 이끌 훌륭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응우옌호아빈(Shark Binh라고도 함)회장과 관련된 사업체인 넥스트테크 그룹(NextTech Group)의 두 전자 지갑 비모(Vimo: https://nexttech.asia/portfolios/vimo)와 넥스트페이(NextPay)는 비록 큰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예상치 못하게 수익성 있는 성장을 보고했다. Vietdata(https://www.vietdata.vn/)의 데이터에 따르면 베트남 시장은 40개가 넘는 전자지갑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으며 호황기에 있다고 본다. 2018~2022년 동안 베트남의 전자지갑 사용자 수는 1천230만명에서 4천130만명으로 330% 증가했다. 2024년에는 사용자 수가 5천만 명에 도달하고, 2026년에는 1억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 지갑 기업은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사용자를 유치하기 위해 많은 할인 코드, 프로모션, 인센티브 프로그램 등을 출시하여 "돈을 태우는" 데 주저하지 않았는다. 그러나 같은 이유로 오늘날 기술 유니콘인 Momo, ZaloPay, ShopeePay와 같은 베트남 최대 전자 지갑은 최근 몇 년 동안 모두 손실을 보고했다. 그러나 응우옌호아빈(
인텔은 베트남에서의 운영을 두 배로 늘릴 수 있는 투자 확장 계획을 취소했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인텔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베트남을 방문하기 전인 7월에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로이터통신은 덧붙였다. 인텔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반도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베트남은 계속해서 우리 글로벌 제조 운영의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베스터신문은 수요일 아침 일찍 인텔의 대표에게 이 기사에 대해 질문을 제기했지만 이에 대해 담당자는 인텔이 이 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했다. 베트남 남부 호치민에 위치한 인텔 공장 "베트남과 미국의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는 베트남의 반도체 산업, 특히 호치민시에 더 많은 FDI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인텔 프로덕츠 베트남 총괄 이사 킴후앗오이가 지난 9월 인터뷰에서 인베스터 신문에 말했다. 그는 "베트남의 안정적인 사회 정치 환경, 점점 더 자유화되는 무역 및 투자 정책, 젊고 재능 있는 인력의 확보 등으로 인해 인텔은 베트남에 계속 투자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언급했다. 2021년 인텔은 베트남에 대한 최근 투자액을 4억7500만달러로 발표하여 베트남에 대한 총 투자액을 15억달러로
WHO는 매년 수천 명이 사망하는 뎅기열을 비롯한 모기 매개 질병이 주요 위협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과학자인 제레미 파라 경은 뎅기열이 2030년 이전에 미국 남부와 유럽 남부에서 퍼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는 따뜻한 기온이 병원균을 옮기는 모기를 여러 나라로 더 깊이 들여보내 환자 수가 증가한다고 말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아시아와 미국을 중심으로 매년 약 2만 명이 뎅기열로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질병은 환자 100명당 1명꼴로 사망률을 보이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연초부터 지금까지 누적으로 7만 건 이상의 뎅기열 환자가 발생했으며 거의 20명의 환자가 사망했다. 한편, 미국에서는 매년 1,200건 정도의 감염 사례가 기록되고 있는데, 이 중 600건 가까이가 현지에서 감염되고 있다. 과학자들은 멕시코에서 온 모기들이 더 북쪽으로 이동할 방법을 찾는다면 뎅기열이 미국에서 유행할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뎅기열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으며, 국가들이 미래에 특히 대도시에서 발생할 건강상의 압박에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시킬 필요가 있다."라고 파라 박사는 말했다. 그는 집중적인 임상 치료와 치료의 중요성을 홍
과거 인프라, 특히 교통은 서부지역의 투자자들을 망설이게 했던 큰 병목현상아었지만, 고속도로를 비롯한 일련의 핵심사업들이 점차 마무리되면서 이 지역의 많은 지자체들은 점차 투자를 환영할 준비를 하고 있다. 미투언-껀토 고속도로가 긴급 완공되어 올해 말에 가동될 예정이다. 일련의 주요 고속도로 프로젝트가 곧 완료될 예정 이전에는 서부 지방에서 호치민(베트남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 및 상품 중심지)으로 상품의 유통 및 운송이 주로 국도 1A와 도시 고속도로를 통해 이루어졌다. 호치민시-쭝루엉-미투언은 현재 정부의 승인을 받았으며, 일련의 수직 및 수평 고속도로 프로젝트, 동해 해안 회랑 및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가 긴급히 완료되었으며, 교통에 대한 병목현상을 제거하여 이 지역에 대한 많은 기대를 열게 한다. 현재 메콩델타(Mecong Delta)는 총 연장 355km의 껀토-까마우, 짜우득-껀토-속짱, 까오랑-안후이, 미안-까오란 등 4개의 국가 핵심 교통 사업이 시행되고 있으며, 총 자본금은 82조8천억동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 정부의 방향성 계획에 따르면 메콩델타 지역은 2026년까지 약 554km의 고속도로가 건설되고 나머지 고속도로는 2026~2030년에 투
베트남 증권예탁결제공사(VSD)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베트남 개인투자자의 주식계좌는 738만4707개로 9월 말 대비 37만8137개(5%) 감소했다. 호찌민증권거래소(HoSE)를 대표하는 VN지수가 급락한 가운데 베트남 개인투자자 계좌 수가 감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3년 11월 7일 기준, VN지수는 9.37포인트(0.86%) 하락한 1,080.29를 기록했다. VDS는 10월에 베트남 개인들이 16만7659개의 계좌를 개설하고 54만5386개의 계좌를 폐쇄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베트남 기관투자자 계좌와 외국인 투자자 계좌는 각각 164개, 246개 증가한 1만5885개, 4만4952개를 기록했다. VN지수가 1200포인트 이상을 회복한 5월부터 9월까지 투자자들의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은 다시 높아졌고, 매달 신규 계좌가 개설되는 계좌는 10만개를 넘었다. 그러나 10월에 지수는 1155포인트대에서 1030포인트대로 급락하였고 투자자들이 급락에 신중을 기하면서 거래대금은 12-14조 동(5억7550만 달러) 정도로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팜민찐(Pham Minh Chinh) 총리는 10일 2023년 국가 디지털 변혁의 날을 기념하는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