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산 커피 수출은 상반기 중 전년 동월 대비 3.7% 증가한 95만5000 톤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통계청이 29일 밝혔다. 세계 최대 로부스타 생산국인 베트남의 커피 수출액은 6개월 동안 16억1000만 달러로 2.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베트남의 6월 커피 출하량은 14만톤으로 추정되며 2억3천7백만 달러에 달했다. 올해 상반기 베트남 쌀 수출은 350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 기간 쌀 수출액은 19.3% 증가한 17억3000만 달러로 본다. 세계 3위의 곡물 출하국인 베트남의 6월 쌀 수출량은 총 45만톤으로 2억2800만달러에 이른다. 베트남의 상반기 원유 수출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6% 증가한 250만톤으로 추산됐다. 1~6월 원유 수출액은 6억2100만달러로 30.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 석유제품 수입량은 635만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7% 늘어난 반면 제품 수입액은 20억달러로 0.1% 감소했다. -뚜오제
베트남은 동남 아시아의 코로나바이러스 중심지 중 하나인 싱가포르를 포함한 전세계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과 사망자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최근 며칠 동안 세계 각지에서 수백 명의 사람들을 본국으로 데려오고 있다. 6월 27일, 300명 이상의 베트남 시민이 싱가포르에서 베트남에 도착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4만3000명을 넘어선 싱가포르에서 340여 명이 귀국시켰다. 베트남 외교부에 따르면 우선 순위에 오른 승객은 18세 미만 어린이, 노인, 병자, 근로계약 만료 노동자, 기숙사 휴업 학생 등이었다. 남부도시 껀터에 도착한 후, 모든 승객은 관공서에 격리되었다. 6월 25일 에티오피아항공과 베트남항공이 운항하는 항공편으로 말레이시아(40명 이상), 나이지리아, 카메룬(90명) 등 130여 명이 송환됐다. 이들은 주로 노동자이며 호치민시에 격리되었다. 6월 19일, 베트남 항공은 앙골라에서 309명을 꽝닌 반돈 국제 공항으로 데려왔다. 베트남항공은 하노이를 출발해 앙골라로 향하던 중 앙골라 주재 베트남 대사관을 위해 개인보호장비(PPE)와 마스크, 손 세정제 등을 수송했다. 지금까지 베트남은 해외에서 1만 명 이상의 시민을 송환했다. 베
글로벌 마케팅 정보 기업 민텔(Mintel)은 코로나19 이후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소비자들 사이에서 영양과 운동(fitness)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뚜렷해졌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5월 11일부터 3일간 아시아-태평양 6개 국가의 18세 이상 인터넷 사용자 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민텔에 따르면 태국 소비자 67%, 인도 소비자 74%는 소비 과정에서의 최우선 순위로 ‘건강한 식사’를 꼽았으며 운동(49%, 70%)이 그 뒤를 이었다. 코로나19로 소비자들이 느끼는 사회적 경험의 중요성도 높아졌다. 호주 소비자의 38%는 “친구나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이야기했으며 일본 소비자의 32%는 “쇼핑을 예전처럼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민텔의 트렌드 애널리스트 Melanie Nambiar는 “코로나19로 소비자의 우선순위가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브랜드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기존 소비자 트렌드들을 살펴보면서 이에 대처할 수 있다”며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브랜드는 소비자들이 정신 건강을 포함한 전체적인 건강을 추구하고 피로(Relax), 스트레스, 불안 등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성분과 제품
올해 '바다와 태양과 함께 달리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풀코스(42km), 하프(21km), 10km와 5km의 경기가 펼쳐진다. 13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1.5킬로미터 길이의 펀키즈 마라톤이 열린다. 50개 이상의 총 10억 동(4만3천 달러)의 상금이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빈딘 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이 행사는 지역사회의 스포츠를 장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수요일 호치민시티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또한 다가오는 여름 방학 동안 베트남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남부의 자연미와 외딴 해변을 탐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론에 말했다. 주최 측은 티켓 판매액의 10%를 취약지역에 학교를 짓는 브앤익스프레스의 희망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작년에 처음 이 행사가 열렸다. -GMK미디어
2019년 12월 베트남의 과일에 대한 수입제한이 해제됐다. 이는 일본에 첫번째로 수출된 베트남산 리찌이다. 일본 소비자들에게 이 과일을 판매하는 것은 AEON이 처음이다. 신선한 리는 제품의 품질과 맛을 보장하기 위해 냉동되지 않은 채 5월 말에서 6월 말 사이에 항공편으로 선적되었다. 리찌 외에도 망고, 용과일, 커피 등 베트남 특산물이 2015년부터 일본 AEON의 슈퍼마켓에서도 수출돼 판매되고 있다. AEON의 일본 유통시스템에서 베트남 농산물의 수출과 유통이 성공한 것은 베트남 AEON그룹 산하 기업들의 노력의 결과다. AEON은 베트남 공급업체가 해외시장, 특히 일본 수출을 목표로 제품의 품질 향상을 돕는 활동을 조직하기 위해 산업통상부(MOIT)와 협력해 왔다. AEON 시스템을 통한 베트남 제품의 총 수출액은 2017년 2억5000만 달러에서 지난해 3억7000만 달러로 지난 몇 년간 크게 증가했다. 이 수치는 올해 4억 5천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에이온베트남도 국내 농산물 소비지원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종합상품 매장&슈퍼마켓 시스템을 통해 무역 촉진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있다. 지난 2월 COVID-19 대유행 당시
IBCT(Information Business Communication Technology)의 조자영 대표는 이곳 NSSC와 협력하고자 하는 것은 한국과 베트남 기업간의 교류를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하면서 내용을 요약하면, 1. 한국 우수상품을 소개하고, 베트남 우량 파트너를 발굴, 미팅(온라인) 진행. 2. 베트남 상품 및 한국상품을 중심으로 전시관 및 쇼핑몰 기획, 준비. 3. 진출기업의 필요에 따라, 지사대행(약 6개월 ~ 1년)지원서비스를 통해, 현지와의 합작 및 유통망 안정의 프로그램이다. 위와 같은 프로그램을 생각하게 된 것은 그동안 현지에서 만들어진, 현지 민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데 IBCT 협력네트워크는 분야별로 실제 도움이 되고, 정확한 현지 파트너 검증이 가능하기 떄문에, 진출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지난달 KBS 에서도 "특별기획 : 코로나이후, 코리아 길을 묻다" 에도 IBCT 국제간의 영상회의가 방영이 되었다. 지난 4~5년간, 오프라인에서 현지 파트너 발굴 지원을 해 왔고, 그동안 회사가 개발,보유한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하면, 현재 코로나 상황에서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NSSC(국가 스타업 지원
부 바 푸 비트레이드(VieTrade)국장은 목요일(25일) 하노이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전통무역과 전자상거래를 결합한 국가 차원에서 프로모션 달이 동시에 개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달 동안 참여 기업들은 규정된 50% 대신 최대 100%의 프로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 많은 소비자가 참여하여, 내수를 자극하고, 소매 판매를 촉진하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5월까지 국가의 소매 무역 및 서비스 총수입이 823억6천만 달러를 넘어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것으로 통계청(GSO)이 발표했다. 이 기간 동안 상품의 소매 판매는 1조5400억 동으로 추정되었는데, 이는 전년동월대비 1.2퍼센트 소폭 증가하거나 전체 수익의 80.6%를 차지했다. -VNN
모바일 머니라고 불리는 모바일 기기에서 결제 서비스의 새로운 추세가 구현되고 있다. 많은 경제학자는 각 결제 방법은 다른 목표와 시장 점유율이 다르므로 전자지갑과 모바일 머니의 경쟁은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경제학자 껀 반 룩은 각 결제 방법의 고객들은 상당히 다르다고 말했다. 모바일 머니는 이미 전화번호를 가진 사람에게 주로 집중될 것이다. 이 결제 방식의 고객은 농촌, 도시, 외진 곳, 산악 지역을 포함한 모든 곳에 있다. 모바일 머니와 전자지갑은 비현금성 결제를 사용하는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과 같은 목적이 있다. 다만 모바일 머니는 모바일 계정을 이용해 돈을 빨리 송금하고 소액으로 물건을 결제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전자지갑보다 결제금액이 제한적이다. 한편, 경제학자 응웬 찌 히우는 모바일 머니가 곧 전자지갑과 경쟁하리라 생각한다. 모바일 머니는 전자지갑과 비슷한 형태였다고 그는 말했다. 모바일 머니로 은행 계좌 없이도 비현금 결제를 위해 휴대전화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지 않은 외딴 지역의 사람들에게는 모바일 머니가 특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베트남 중앙은행 산하 지급부서는 확인된 계좌에 대해 월 1
신라 모노그램 꽝남 다낭은 중부 꽝남 지방의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호이안과 다낭시 사이에 그림같이 잔잔한 해변에 위치했다. 신라호텔앤리조트가 베트남에 진출한 첫 사례다. 베트남이 COVID-19와 싸움에서 성공한 후 공식 출범한 개막식 날 첫 손님을 맞이했다. 리조트의 첫 번째 손님은 한국 신라 브랜드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으며 베트남에서 신라 모노그램 꽝남다낭에 매료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리조트는 바이러스 없는 환경을 위해 개장 전부터 다양한 종합 예방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치에는 세계보건기구(WHO), 꽝남질병통제센터(Quang Nam CDC), 신라그룹의 지침에 따른 의료용 소독제에 의한 국제표준 위생처리 과정이 포함돼 있다. 또한 손세척기 스테이션도 설치되었다. 리조트에서 감염이 의심될 경우 필요한 격리실과 보호 장비를 갖춘 경고 표지판 및 신속한 대응 비상 조치도 시행된다. 리조트는 바다나 손짜 반도가 내려다보이는 웅장한 경치를 가진 309개의 방을 자랑한다. 바다를 마주보고 있는 호화로운 모노그램 빌라 1곳,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적합한 다양한 크기의 야외 수영장 4곳, 지역 문화와 간식에 빠져들 수 있는 친밀한 개인 공간 – 모노그램
푸르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베트남을 건설하기 위해 네슬레 베트남과 라비는 주요 소비재 및 포장업계와 팀을 이뤄 제품 포장의 보다 접근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수집 및 재 활용을 촉진함으로써 *순환경제 형식을 추진하려는 시도로 2019년 6월 *프로베트남을 탄생시켰다. (*순환경제(Circular Economy)는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경제 시스템을 말한다. 자원을 사용한 뒤 버리고 끝나는 직선적인 접근(Linear Economy)이 아니라, 이를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재활용하는 자원 순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코카콜라 베트남, 프라이스랜드캠피나, 라비, 네슬레베트남, 뉴티푸드, 선토리 펩시코베트남, 테트라파크베트남, TH그룹, URC베트남은 참여 브랜드 소유주 등 이해관계자는 포장재 수집과 재활용 개선을 목적으로 자발적으로 설립한 비영리 기구이다) 네슬레 베트남의 CEO인 비누 제이콥은 "회사는 항상 지속 가능한 개발과 환경 보호 목표를 가지고 생산과 사업 활동을 해오고 있다. 소비자들이 플라스틱 쓰레기 사용 행태와 습관을 바꾸도록 장려하는 것 뿐 아니라 평등한 기반 위에서 기업과 정부 기관과의 공개적인 협력을 이용하여 네슬레 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