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베트남의 뇌졸중 발생 연령은 세계 평균보다 10년이나 낮다.
베트남의 뇌졸중 평균 연령은 약 62세이며, 선진국의 평균 연령은 70세에서 75세 사이이다. 5월 13일, 베트남 뇌졸중 협회 부회장이자 115인민병원 뇌혈관질환과장인 응우옌후이탕(Nguyen Huy Thang) 부교수는 병원 통계에 따르면 6,600명이 넘는 뇌졸중 환자 중 평균 연령이 62세라고 밝혔다. 세계뇌졸중기구(WRO)의 글로벌 뇌졸중 등록 및 모니터링 시스템인 ResQ를 통해 베트남에 등록된 2,300명의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다른 데이터도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작년 말 일부 병원 통계에 따르면 뇌졸중 환자의 평균 연령은 63세였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그리고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와 미국 예일 대학교 의대의 연구에 따르면, 일반인의 뇌졸중 평균 연령은 70세에서 75세 사이이다. 그러나 이 수치는 지역, 성별, 그리고 위험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탕 박사는 "이는 베트남의 뇌졸중 발생 연령이 선진국보다 약 10년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베트남의 뇌졸중 환자가 더 젊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5월 12일 제115인민병원에 입원한 신규 뇌졸중 환자 약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