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베트남미디어) 이디스커버리 전문 한국기업 인텔렉추얼데이터가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미국 현지 지원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에 강화된 서비스는 한국 기업 대상 글로벌 기업의 소송 제소 증가 및 현지 고객 요청에 더 빠른 처리를 위해 진행, 미국 전역의 고객지원 시간대를 아우르는 미국 동부 및 서부 인력을 보강해 현지 지원 서비스를 강화했다. 인텔렉추얼데이터는 강화된 서비스를 통해 소송지원 한미 동시 지원 서비스, 현지 환경에 적합한 컨설팅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단, 데이터 센터 및 데이터 수집, 관리, 보관, 문서 제출을 위한 핵심 정보 삭제 등 이디스커버리 과정에서 강력한 데이터 보안이 필요한 단계는 이전과 동일하게 국내에서만 진행, 소송 연관 데이터에 대한 해외인력 접근을 최소화했다. 소송 지원 서비스의 경우 수집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연관 문서 분류 및 문서검토 플랫폼인 렐러티비티 기술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문제 발생 시 한국과 미국 양국에서 지원, 빠른 해결이 가능하다. 인텔렉추얼데이터 조용민 대표는 '이번에 새롭게 보강된 인력들은 다양한 이디스커버리 프로젝트 경험을 보유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를 운영하는 월튼가문은 겨울이 가까워지고 미국 내 사례가 다시 늘면서 유행성 전염병의 가정용 코비드-19 검사 제품을 디자인하는 스타트업에 투자하기로 했다. 월튼이 자금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NowDiagnostics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코비드-19 혈액 기반 항체 검사의 긴급 허가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NowDiagnostics가 제조한 코비드-19 검사 장치는 제품당 10달러로 검사 결과는 몇 분밖에 걸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제품들은 월마트의 소매 시스템에도 유통될 것이다. 또한 케빈 클라크 NowDiagnostics CEO는 회사는 환자 침을 이용한 코비드-19 가정용 테스트 2종도 개발 중이며 몇 분 안에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테스트들은 아직 FDA에 의해 대중 유통을 위한 승인을 받지 못했다. 월마트는 NowDiagnostics와 수년간 협력해서 월마트 매장에서 독감과 같은 질병 검사기를 판매하여 건강관리 제품과 서비스의 가격을 안정시키는 계획을 수립해 왔다. 코비드-19의 발병과 확산 이후 양측은 코비드-19 혈청검사 및 진단검사를 더 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11월 18일 "빈푹-안전하고 유망한 투자처"라는 제목의 컨퍼런스에 참석한 랑은 이 지방이 한국의 충청북도와 오랜 관계와 협력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산업단지를 위한 인프라 구축, 제조 및 가공, 첨단 어플리케이션, 에너지 절약 대책, 지원 산업, 전자 부품 생산 등 잠재적 투자처인 다른 한국 지역과의 관계를 확대하기를 희망한다고 그녀는 말했다. 대표는 코비드-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최근 FDI가 강하게 증가하는 등 북부지역의 경제성장 속도가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기업들은 베트남과 빈푹(VINH PHUC)의 투자 정책에 관심을 표현했다. 쩐 두이 동 기획투자부 차관에 따르면 빈푹은 도로, 철도, 수로망을 보유하고 있고,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방 산업 벨의 형성에 유리한 쿤밍-라오카이-하노이-꽝닌 경제 회랑에 놓여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빈푹 인민위원회 위원장인 레 두이 탄은 이 지역이 더 많은 한국 투자자들, 특히 경쟁력 있는 하이테크 상품을 가진 투자자들을 환영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주요 기업을 환영하는 데 필요한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투자자들에게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주고 지원을
(굿모닝베트남미디어) 환경부는 수소충전소 구축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16일 '범부처 수소충전소 전담조직'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TF에서는 현재 운영 중인 '그린에너지 정책협의회', '수소충전소 정책협의회' 등에서 제기된 안건 중 부처 간 협업이 필요한 사안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그린뉴딜 정책 핵심 분야인 수소경제를 조기 이행하고 수소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하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소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이 한데 모이는 자리가 열린다. 세미나허브가 주최하는 '2021년 수소경제 활성화와 그린수소 달성을 위한 기술 및 사업 전략 세미나'가 12월 15일(화)~16일(수)에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한다. 12월 15일(화) 세미나에서는 수소경제의 핵심은 연료전지, 정부의 그린수소 기술 개발 전략, 수소경제 로드맵과 진행현황 및 이슈와 향후 추진방안, 그린수소산업생태계 경쟁력 강화방안 및 수소생산기술 비교, 넷제로 수소경제에서 PEM 수전해 기반 그린 수소 역할과 전망, 수소추출기술 개발현황 및 사업전망 , 재생에너지 연계 그린수소실증단지 조성과 추진사업 소개, 해외실증사례 중심의 P2G기술 현황 및 전망 등의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엔터테인먼트플랫폼 스타트업 달라라네트워크는 지난 10일 아시안 스타트업 컨퍼런스, A-STREAM 파이널 IR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4회를 맞은 A-STREAM은 와이앤아처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VC,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컨퍼런스로 파이널 IR 피칭에서 다수 VC가 만장일치로 달라라네트워크를 꼽았다. 달라라네트워크는 2018년 엔터테인먼트미디어산업의 새로운 경제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설립되어 게임과 핀테크를 접목한 신개념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개발 중인 스타트업이다.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최한 'Welcome To TIPS'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글로벌 투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Grand TIPS'에서는 TIPS 비참여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2020년 신보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돼 산업계와 투자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며 촉망받는 기업으로 떠올랐다. 또한 달라라네트워크는 2020년 12월 자사의 베타버전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다. 언택트 엔터테인먼트 오디션 플랫폼인 달라라네트워크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스톤브릿지벤처스가 IBK기업은행과 공동운용하는 'IBK-스톤브릿지 혁신성장 PEF'를 통해 전자어음 및 매출채권 유동화 전문 P2P 플랫폼인 '나이스비즈니스플랫폼'에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이스abc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올해 말까지 기업간 정산 생태계를 완성해 기업간 거래의 모든 결제 형태에 대한 효율적 자금 공급망을 구축할 계획이며 B2B 거래 지급결제 인프라 구축에도 나서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고 채권 유동화 서비스 사업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스톤브릿지벤처스는 P2P시장의 성장성에 주목하고 지속적으로 투자기회를 모색했으나, 대부분의 P2P 업체들이 부동산과 개인금융을 기반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실, 연체율, 리스크관리시스템 부재에서 발생하는 문제가 커 여타의 투자 대상보다 더 신중한 접근을 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점에서 나이스abc는 기업이 발행한 전자어음과 매출채권 유동화라는 신성장 산업이고 NICE그룹이 보유한 기업의 빅데이터, 누적된 심사/리스크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유동화 대상 어음 및 매출채권의 신용을 정확하게 평가한 후 투자상품을 구조화하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전주페이퍼는 골판지 사업 역량 강화와 발전 사업 운영 최적화를 위해 전사적으로 진행되는 운영 혁신 활동인 'TOP21'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TOP21(Total Operational Performance 2021)는 또 다른 변신을 통해 2021년도 전주페이퍼의 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전사적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전주페이퍼는 55년 역사를 바탕으로 빠르게 변하는 제지 산업 환경에서 변신을 거듭해 왔다. 2013년도에는 신재생 에너지 발전 사업으로의 확장, 2018년도에는 지종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의 하나로 골판지 원지 생산을 시작했다. 2021년부터는 TOP21 프로젝트를 통해 본격적으로 골판지 원지 생산 역량을 강화,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주페이퍼의 또 다른 도약을 위한 TOP21 프로젝트는 지종 운영 및 생산 전략에 초점을 맞춘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운영은 물론 급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체계를 구축해 시장 내 우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전주페이퍼는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서 빠른 변화와 혁신으로 지난 55년간 제지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동남아와 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가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11.11 빅세일'에서 총 2억 개의 제품이 판매되며 싱가포르,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7개 모든 지역에서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처음 참여한 셀러들은 평소보다 평균 10배 이상의 주문을 달성했다. 쇼피 고객들은 '11.11 빅 세일' 기간 쇼핑을 포함해 라이브 스트리밍과 게임을 즐기며 셀러들과 의미 있는 상호작용을 했다. 쇼피의 라이브 커머스 기능인 '쇼피 라이브'는 2000만 시간 동안 재생됐고, 쇼피에서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은 25억 회 이상 플레이됐다. 쇼피에 진출해 있는 한국 셀러들의 성과도 기록적이었다. 하루 평균 주문량의 10배 이상, 역대 최고 성과를 냈던 '9.9 슈퍼 쇼핑 데이'의 기록도 경신했다. 특히 올해 쇼피에 신규 입점한 뷰티 브랜드들의 활약이 컸다. 7월 입점한 3CE의 경우 싱가포르와 대만의 메이크업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고 아임미미, 포렌코즈 등 올여름에 입점한 브랜드의 평균 주문 수도 평소 대비 평균 20배 이상 증가해 한국 셀러들의 잠재력을 보여줬다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박진선 샘표 대표가 지난 18일에 열린 '제6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박진선 대표는 내실 경영과 과감한 혁신으로 글로벌시장에서 국내 식품 산업의 저변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공동 개최하는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은 대한민국 경제,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견기업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중견기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박진선 대표는 이날 금탑산업훈장을 받음으로써 2000년에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아버지 고(故) 박승복 회장에 이어 2대째 산업계 최고의 영예를 누리는 진기록을 세웠다. 박진선 대표는 1997년에 사장으로 취임해 샘표의 발효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작업을 계속해왔다. 고 박승복 회장이 당시 세계 최대 규모의 간장 공장을 세워 국내 장류 산업의 표준화를 이끌었다면, 박진선 대표는 한국의 전통 발효기술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데 성공했다. 순식물성 콩 발효 요리에센스 연두가 대표적이다. 한국의 전통 장에서 출발했지만 한식은 물론이고 세계 어느 나라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연두는 세상에 없
(굿모닝베트남미디어) LG전자가 GS칼텍스와 손잡고 전기차 충전소 통합 관리 솔루션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LG전자는 GS칼텍스가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에 새롭게 문을 연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에 전기차 충전소 통합 관리 솔루션을 공급했다. 양사는 2019년 초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 협업해 왔다. GS칼텍스는 지난 18일 에너지플러스 허브 론칭 행사를 열고 다가오는 전기차 시대에 맞춰 기존 주유소 공간을 재해석한 미래형 주유소의 모습을 소개했다. GS칼텍스 대표이사 허세홍 사장,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 박일평 사장 등 양사 주요 임원진이 행사에 참석했다. 양사는 기존 주유소에 350kW급 충전기 1대를 포함해 급속 충전기 총 4대, 태양광 패널, 디지털 사이니지, 전용 관제시스템을 더해 미래형 주유소를 조성했다. 주유, 세차 등 기존 주유소가 제공하던 서비스 외에도 전기차 충전 및 공유 인프라를 갖췄다. LG전자가 선보인 전기차 충전소 통합 관리 솔루션은 충전기 상태 및 실시간 충전 현황 모니터링, 충전 결제 자동화, 원격 제어 및 진단과 같은 통합 관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