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투자,노무법규 관련 FAQ 한국 투자기업들의 주로 궁금해하는 이슈 중의 하나가 바로 베트남 투자법규에 관한 것으로 특히 베트남 진출 시 이슈들에 대한 문의가 빈번히 발생한다. 최근 필자 소속 법무법인에 문의가 들어온 질의들을 바탕으로 문답 형식의 FAQ 으로 정리해보았다. <베트남 노동법상 근로자 해고 사유> 베트남에는 한국의 근로기준법에 해당하는 노동법이 존재한다. 코로나 사태 등 여러 경영상 사유로 인하여 사용자(회사) 측에서 베트남 근로자를 임의로 해고하고자 하는 경우, 주지하여야 하는 노동법상 관련 사항을 살펴보도록 한다. 베트남은 근로자와 사용자의 권리와 의무에 대한 사항은 비교적 상세하게 베트남 노동법 및 관계 법령을 통하여 규율하고 있다. 위 질의자의 경우는 사용자(사측)의 근로자에 대한 해고 고려 시 법적 사유에 해당이 되는지 여부를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베트남 노동법 제38.1조에 따라 사용자의 근로계약 해지, 즉 해고는 크게 사용자의 일방적 해고, 객관적 상황에 의한 해고, 직장 내 징계의 결과로서의 해고로 나뉠 수 있다. 본 칼럼에서는 특히 일방적 해고와 기타 사유에 따른 해고의 경우를 살펴보고자 한다. 사용자의 일방
베트남 통관부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에서 생산한 모바일 기기와 부품은 50개 시장에 511억 8000만 달러 이상을 수출했다. 2019년과 비교하면 수출액은 0.4% 소폭 하락했다. 그런데도, 베트남 수출액의 거의 5분의 1(18%)을 차지한다. 중국은 123억 4000만 달러로 베트남의 휴대전화 수출액 증가율 24%,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8%를 기록하며 최대 소비시장 자리를 지켰다. 유럽은 전년 대비 18.9% 증가한 99억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두 번째로 큰 수출시장이었다. 미국 87억 9000만달러, 한국 45억 8000만달러, 아랍에미리트 25억 3000만달러 순이다. 홍콩 캐나다 일본 등 다른 시장에서도 베트남 모바일 기기 와 부품 구매가 17억 3000만달러로 44.14%, 8억 2623만달러로 34.3%, 9억 3775만달러로 16.5% 각각 증가했다. 2020년은 베트남이 모바일 기기 및 부품의 수출액이 하락한 첫해다. 지난 10년 동안 이 부문은 기록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으며, 심지어 2011년에는 178.3%를 기록했다. 같은 몇 년 사이에 세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덕분에 의류와 신발 생산을 넘어 삼
문재인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베트남 사회가 건강하고 성공적인 올 한 해를 소망하는 것을 소셜 미디어에 포스팅했다. "저는 소의 새해를 맞이하여 이웃에게 새해를 축하하고 싶습니다. 2021년 새해는 모두 건강하고 평화로운 한 해를 기원합니다. 저는 우리 모두가 곧 마스크를 벗고 다시 만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라고 문재인 대통령은 2월 12일 트위터에 썼다. 그는 또한 중국어와 영어로 비슷한 인사말을 보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월 12일 페이스북에 "새해를 맞이하는 모든 분들, 즉 건강과 성공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고 썼다. 마크롱 대통령은 베트남어 외에도 중국어와 한국어로 인사말도 보냈다. 많은 베트남 네티즌들은 두 지도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마크롱 대통령의 이 같은 글에 대해 "베트남-프랑스 양국 관계가 점점 가까워졌으면 좋겠다"는 글이 올라왔다. "당신과 당신의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소의 한 해를 보내길 바랍니다!"라고 또 다른 사람이 트위터를 통해 한국 대통령에게 대답했다. 한국은 베트남 최대 FDI 투자국으로 총 누적자본이 700억 달러에 육박하고 많은 지역에서 8000개 이상의 프로젝
코비드-19 "폭풍 극복"을 위한 노력 2020년 말 어느 날, 국민 컨벤션 센터는 젊은 청년들로 가득 찼다. 이들은 삼성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GSAT 콘테스트에 참석해 박닌, 타이응우옌의 휴대폰 공장과 하노이 연구개발센터 SVMC의 신입사원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잡기 위해 모였다. 삼성이 2년마다 여는 대회인데 이번에는 엄청나게 붐볐다. 왜냐하면 코로나 19 시대에는 감원 소식만 보았을 뿐, 삼성처럼 여전히 '역설적인' 일을 한 기업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참가자들로 매우 붐볐고 행복했으며, 삼성도 똑같이 행복했다. 반년 전 최주호 삼성베트남 총감독은 우려속에 비슷한 대회를 열었다. 왜냐하면 그 당시, 코로나 19 전염병은 여전히 매우 복잡한 상황으로 발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는 온라인 양식을 통해 GSAT 콘테스트를 구성해야 했다. 하지만 그 후 모든 것이 잘 진행되었다. 중간 대회는 물론 연말 대회까지 성황리에 치러졌다. "베트남에서 장기간의 개발 약속으로 삼성은 항상 양질의 인적 자원을 발굴, 육성, 개발하는 데 최우선 순위를 두고 있습니다. 우리의 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는 특히 코비드19 영향력의 시기에 베트남 젊
총관세부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여전히 한국, 중국, 태국에서 대량의 자동차 부품을 수입하고 있으며 3개 시장차지하는 비중은 62%에 육박한다. 2020년에도 베트남은 40억 달러 이상의 자동차 부품을 해외에서 수입할 예정이다. 2019년 대비 2020년 수입액은 1억 달러 이상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그러나, 수입원 구조 측면에서, 대부분의 수입 시장은 여전히 안정성을 유지하고 변화도 미비하다. 베트남에 주요 부품을 공급하는 7개국은 한국, 중국, 태국, 일본, 독일, 인도네시아, 미국 등으로 여전히 전체 매출액의 8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34억 달러 규모다.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7개국에서의 자동차 부품 수입액은 2억 달러 줄었다. 한국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00만 달러 줄어든 11억 달러 이상의 자동차 부품을 수출한 나라다. 태국은 7억3,300만 달러, 일본은 7억2,700만 달러, 인도네시아는 1억7,400만 달러, 독일은 5,240만 달러 이상을 수출했다. 현재 베트남 내 한국산 차종은 비교적 규모가 크다. 현대차는 탄꽁그룹이 베트남에서 인기 제품을 100% 조립한다. 이 밖에 기아차도 타꼬-쯔엉하이가 100% 수입해 조립하
하이퐁시 인민위원회가 ㈜LG디스플레이 베트남 하이퐁에 7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자본금을 조성을 위한 투자 증서를 수여했다. 하이퐁시 당위원회는 7일 오전 산업단지 인프라 투자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도심 산업지구의 애로사항 해소와 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LG디스플레이 하이퐁 유한회사에 7억 5000만달러의 추가 투자자본 증서를 수여했다. LG디스플레이 하이퐁 프로젝트는 LG그룹(한국)의 LG디스플레이 베트남 하이퐁이 출자한다. 하이퐁의 짱두에산업지구가 프로젝트 현장이다. 이 사업은 OLED TV 화면 제품, 기기용 플라스틱 OLED 화면, 액정표시장치(LCD) 화면 제조를 목표로 2016년 15월 4일 하이퐁경제구역청으로부터 1차 투자등록증을 부여받았다. 7억 5000만달러 증액을 결정한 뒤 총 투자자본이 32억 5000만 달러 규모로 하이퐁시에 외국인 투자자본의 최고 투자사업이다. 2021년 3월 사업이 시작돼 2021년 5월 정식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에 들어가면 약 5000명의 인력을 충원하여 약 1만명의 근로자와 전문가를 위한 주거 수요가 필요하게 될 것이다. 매년, 성 예산에 약 500만달러를 기여할 것이다
박항서 감독은 한국에서 휴가를 마치고 이영진, 김한윤, 의사 최주영 등과 함께 한국에서 베트남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탔다. 베트남 축구연맹(VFF)의 정보는 노이바이 공항(하노이)에서 입국 수속과 건강 검진을 마친 뒤 박항서 감독과 코치진은 하노이 인민 위원회의 규정에 따라 집중 격리 기간을 거친다. 박감독과 코치진은 격리 기간이 끝난 뒤 업무에 복귀해 2022년 월드컵 아시아 예선, AFF 스즈키컵, SEA 31대회 등을 준비한다. 박항서 감독은 귀국 후 한국 언론과 만나 베트남 축구는 월드컵 최종예선에 오른 적이 없다. 자신의 첫 번째 목표는 베트남이 최종 예선에 진출하는 것을 돕는 것이다. G조에서 최종 티켓 획득은 베트남 대표팀과 함께 역사가 될 것이다. 박감독은 한국에서 자신의 이름을 새긴 기념 메달의 영광을 누렸다. 그는 이 영예를 안은 최초의 한국 축구 감독이다. -GMK미디어
이를 위해서는 송금인이 머니그램의 온라인 툴을 사용하고 수취인은 베트남의 은행에서 발급한 비자카드를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해외송금 및 결제 전문기업 머니그램인터내셔널이 베트남 P2P 빠른송금 출시를 위해 비자(Visa)와 제휴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외송신자는 머니그램 홈페이지나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베트남 비자카드 소지자에게 즉시 송금할 수 있다. 베트남과 라오스의 비자 담당자인 당투옛둥은 비자 직불카드나 선불카드를 이용해 비자 다이렉트 실시간 결제 솔루션을 통해 국제 돈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협력은 베트남의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국제 송금 과정이 더 원활해지도록 도울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현재 이 솔루션을 통해 고객은 프랑스, 독일, 스페인, 헝가리, 루마니아, 불가리아, 체코, 폴란드, 그리스, 아일랜드, 벨기에, 오스트리아, 핀란드, 덴마크, 에스토니아, 이탈리아, 네덜란드, 포르투갈 등 18개 유럽 국가에서 베트남으로 송금할 수 있다. 이용자는 거래당 2,500달러, 하루 10,000달러까지 송금할 수 있다. 지금부터 6월 30일 말까지 고객은 베트남의비자 직불카드로 송금료 없이 송금할 수 있다. 이전에 베트남 고객은 은행이나
F&B 업계에서 푹롱같은 베트남 음료 브랜드가 해외 거물들과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경우는 드물다. 2020년 초 어느 날, 유명 음료 체인 푹롱이 갑자기 마산그룹과 악수를 나누며 호치민시의 빈마트 슈퍼마켓 안에 바로 밀크티를 파는 매점을 열었다. 푹롱이 외부 브랜드와 결합해 새로운 판매점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푹롱 이전에 또 다른 음료 체인 옹바우 커피가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바각 맥주 레스토랑 체인과 비슷한 움직임을 보였다. 지금 유통업계의 거인인 빈마트와 빈마트+체인지를 소유한 마산그룹이 체인점을 인수하려는 것 아니냐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베트남 F&B 시장에서 푹롱과 마산그룹의 협력은 더욱 일리가 있다. 이와 관련해 푹롱은 공식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마산그룹도 상기 내용에 대해 언급을 회피했다. 그러나 마산 대표는 "마산은 항상 베트남 기업과 협력하기를 원하고 있어 국내 유통산업의 힘을 키우고 있다"고 했다. 일단 협상이 진행되면 당사자는 외부에 발표하지 않아 이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 비즈니스 관점에서, M&A는 일반적으로 가능한 한 신속하게 비즈니스를 확장하기 위해 필요한 조합이다. 특히 경쟁이 갈
오랜 기다림 끝에 사이공 하이테크파크에 있는 대규모 전자제품 제조단지의 투자자인 삼성 호치민 CE 복합전자가 수출가공기업으로 전환 승인을 받았다. 지난 1월 27일 사이공하이테크파크(SHTP) 경영이사회는 자연과학기술 연구개발에서 수출가공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삼성 호치민 복합전자(SEHC)에 조정증서를 수여했다. 구체적으로 첨단 전자제품과 장비는 물론 첨단 수출용 소프트웨어까지 연구 개발한다. SEHC는 수출가공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첨단지대에서 수출·운영하는 제품 제조 전문기업' 형태로 운영된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의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삼성은 매출의 90% 이상을 수출을 유지해야 할 것이다. SHTP 경영위원회에 따르면, 이러한 변화는 2020년 10월 10일자 정부의 결의안 제149호/NQ-CP에 근거한 것이다. 결의안 149조 7항은 "정부는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촉진하고 베트남 소재 기업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현지 인민위원회 제출에 따라 SEHC를 수출가공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동의한다"고 규정했다. 앞서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2020년 9월 삼성의 수출가치가 90% 이상에 달해 수출가공기업으로 이관해 달라는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