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5 (화)

  • 흐림동두천 4.9℃
  • 흐림강릉 9.1℃
  • 흐림서울 6.1℃
  • 흐림대전 7.0℃
  • 구름조금대구 7.4℃
  • 맑음울산 7.3℃
  • 구름많음광주 7.8℃
  • 맑음부산 9.1℃
  • 흐림고창 7.8℃
  • 흐림제주 11.2℃
  • 구름많음강화 5.1℃
  • 흐림보은 6.0℃
  • 흐림금산 6.9℃
  • 구름많음강진군 8.7℃
  • 맑음경주시 7.1℃
  • 맑음거제 9.1℃
기상청 제공

금융∙주식

2025년 1분기 고객예금 가장 많은 상위 10개 은행: BIDV가 챔피온, VP뱅크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

1분기에 VP뱅크는 작년 말 대비 13.7% 증가하여 고객 예금 증가율이 가장 높은 은행이 되었고, 주식회사 그룹에서 3위로 올랐다.

 

은행 1분기 재무제표 자료에 따르면, 대부분 은행의 고객 예금은 올해 첫 3개월 동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재무제표를 발표한 27개 은행(아그리뱅크 제외) 중 고객 예금이 감소한 은행은 비엣콤뱅크(Vietcombank), 테콤뱅크(Techcombank), TP뱅크(TPBank), AB뱅크, 그리고 세아뱅크(SeABank) 5곳뿐이다.

 

고객 예금 잔액 기준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은행은 국영 "대형 은행"으로, BIDV가 1위를 차지했고, 비엣틴뱅크(VietinBank)와 작년 말 대비 예금이 감소한 유일한 빅4 은행인 비엣콤뱅크(Vietcombank)가 3위를 차지했다.

 

주식은행 중에서는 MB은행이 722조 동(VND)을 돌파하며 2024년 말 대비 1.2% 증가한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세콤뱅크(Sacombank), VP뱅크(VPBank), ACB, 테콤뱅크(Techcombank), SHB가 있으며, 모두 고객 예금 잔액이 500조 동(VND)을 넘었다. HD뱅크는 465조 동(VND)을 넘어 작년 말 대비 6.4% 증가하며 최하위를 기록했다.

 

총 27개 은행의 고객 예금이 11조 4천억 동(VND)을 넘어섰으며, 이는 올해 첫 3개월 동안 2.4% 증가한 수치다.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한 은행으로는 VP뱅크(13.7% 증가), Nam A 뱅크(11.4% 증가), Kienlong 뱅크(11.8% 증가) 등이 있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다른 은행으로는 VietBank(8.6% 증가), PGBank(7.8% 증가), NCB(6.7% 증가), HDBank(6.4% 증가), OCB(6.1% 증가), SHB(6% 증가) 등이 있다.


베트남

더보기
[남호환의 골프] 42. 함께 하고 싶은 사람, 모르면 자칫 꼴불견 연출도....
요즘은 골프를 독학으로 하기에 좋은 환경인것 같습니다. 인터넷을 둘러보면 골프에 대한 정보가 넘쳐 나고 있고, 또한 골프전문 TV채널에서 수시로 골프레슨 방송도 하고 있고, 그리고 주변에 골프를 잘 치시는 분들도 많이 있어서 조언 받기도 쉬우니 말입니다. 골프 잘 치는 방법은 여러 채널을 통해 접할 수 있고 해서, 이번호에는 어떻게 하면 골프를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도움이 될 만한 글을 올려 봅니다. 필자의 경우 골프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는 누군가 골프를 치러 가자고 불러 주기만 해도 감사하고 황송해 했던 기억이 납니다. 가고는 싶지만 잘 치지 못하는 실력인지라 동반자들에게 민폐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앞서서 섣불리 먼저 가자는 이야기는 꺼내지도 못하고 월요일부터 불러주기 만을 학수고대 했던 기억이 납니다. 월요일을 초조하게 보내고 화요일,수요일까지도 연락이 오지 않고 목요일이 되면 그야말로 초조,긴장속에 누구한테 부탁을 해야 할지 고민속에 하루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그 당시 초보인 저와 동반해 주신 분들이 감사할 뿐입니다. 차츰 골프 실력이 늘어 자연스레 자주 어울리는 팀이 구성되면서 골프 약속에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