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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4월 16일: 주식은 또 다시 급락

FPT는 전체 범위에서 하락하고 매수자가 없어 VN지수가 17포인트 하락하는 주요 요인이 되어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어제 단기 차익실현 압력으로 인한 세션의 급격한 하락은 투자자들의 흥분을 식혔다. 오전 세션 내내 VN-지수가 개장가 중심으로 고군분투하는 것에서 볼 수 있듯이 4월 16일 주식 시장은 더욱 신중한 태도로 세션에 진입했다.

 

오후 중반부터 매도 압력이 갑자기 높아지면서 수백 개 종목이 상승에서 하락으로 반전하면서 지수가 급격히 급락했다. 저가로 지급된 현금 흐름이 나타났지만 시장이 균형을 되찾는 데는 충분하지 않았다. VN-지수는 17포인트 이상 하락한 1,210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호치민시 증권거래소는 320개 종목이 기준가 이하로 마감하며 적자를 기록했고, 이는 상승 종목 수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VN30 바스켓은 22개 종목이 하락한 반면 8개 종목만 상승했다.

 

FPT는 107,900 동까지 하락했으며 매수자 없이 마감한 가장 예외적인 경우이다. VN디렉트 증권사의 통계에 따르면 FPT의 큰 폭의 하락이 지수가 3포인트 하락하는 데 기여했다.

 

업종별로는 비료 및 석유 및 가스 그룹에서 가장 강한 매도 압력이 나타났다. PLX, GAS, BSR, DCM, DPM 등 이 두 그룹의 주요 종목은 모두 0.2~2% 하락 마감했다.

 

호치민시 증권거래소 시가총액의 약 30%를 차지하는 은행들은 차별화가 강했다. TPB, SHB, ACB, HDB... 녹색을 유지했지만 가격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한편, LPB, VIB와 시가총액 1위 그룹인 VCB, BID, CTG 3개 종목은 모두 1% 이상 하락했다.

 

철강, 부동산, 건설주도 대부분 하락했다. 산업단지 부동산 그룹은 국내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이어졌다. KBC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500만 주에 가까운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하면서 오늘 다시 바닥을 찍으며 20,600 동에 마감했다. BCM, PHR, SZC, GVR도 3.5% 이상 하락했다.

 

시장 유동성이 냉각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오늘 약 8억 1,900만 주가 성공적으로 매칭되었으며, 이는 거래 가치 19조 5,000억 동에 해당한다. FPT는 HPG, VMH, SHB 세 종목의 매도액을 합친 것보다 높은 2조동으로 선두를 달렸다.

 

외국인 투자자들도 순매도로 돌아섰다. 하지만 긍정적인 신호는 이 그룹이 매도 압력을 크게 줄였다는 것이다. 이전 세션에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 세션에 3조동 이상, 심지어 6조동 가까이 매도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오늘은 약 2조5천억동에 불과했다. 매도 압력은 FPT와 KBC 등 두 종목에 집중되었고, 그 뒤를 이어 HCM과 ORS 등 증권 그룹의 일부 종목에 집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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