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3 (화)

  • 흐림동두천 0.1℃
  • 흐림강릉 11.3℃
  • 서울 2.8℃
  • 흐림대전 5.8℃
  • 흐림대구 7.9℃
  • 흐림울산 12.0℃
  • 흐림광주 10.2℃
  • 흐림부산 13.8℃
  • 흐림고창 11.4℃
  • 흐림제주 16.8℃
  • 흐림강화 0.8℃
  • 흐림보은 4.3℃
  • 흐림금산 5.6℃
  • 흐림강진군 12.1℃
  • 흐림경주시 10.2℃
  • 구름많음거제 10.4℃
기상청 제공

금융∙주식

[주식] 3월 13일: 빈그룹 주가 시장 추세에 역행

VIC는 상한가를 기록하며 오늘 세션에서 366개 주식이 하락하는 가운데 너무 떨어지지 않도록 돕는 종목이 되었다.

 

이전 두 세션에서 주식은 강하게 변동했고 지수는 상승 모멘텀을 유지했지만 보드는 빨간불로 뒤덮였다. 오늘 VN-지수는 대부분 주식이 하락한 개장 이후 줄다리기를 했지만 VIC는 여전히 좋은 지원 역할을 하며 상한가를 지속적으로 테스트했다. 오전에 VN-지수는 최고점인 약 1341포인트에 도달했지만 점심시간이 다가오면서 하락했다.

 

오후 초반 비슷한 시장 동향으로 줄다리기가 계속되었다. 그러나 오후 2시 이후에 매도 압력이 더 강하게 증가하고 더 넓게 퍼져서 지수는 개장가 아래로 밀려났다.

 

VN-지수는 어제에 비해 8포인트 이상 하락한 1326포인트으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 한 달 동안 가장 강력한 조정 세션이었다. HoSE 전체 지수는 366개 종목이 하락했는데, 이는 상승 종목 수의 3배가 넘는다.

 

 

미디어, 부동산, 기술 그룹을 제외한 다른 모든 주식 그룹은 지수 하락을 기록했다. 은행은 가장 부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빨간색이 은행 업계의 전반적인 주가를 지배했지만 하락폭은 1%에서 2% 이상에 불과할 정도로 크지 않았다. VN-지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종목은 VCB, BID, TCB, VPB, CTG였다.

 

반면 VIC는 일반 지수가 너무 크게 떨어지지 않도록 지지 종목이었다. 빈그룹의 주가는 주당 51,400동으로 급등하여 작년 최고치를 넘어섰다. 유동성은 약 8340억동으로 시장에서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오늘의 주식은 VHM, MSN, VRE 및 SSI와 같은 기둥 코드가 뒷받침했다.

 

오늘 하락 장에서 HoSE의 총 거래액은 약 12% 증가한 약 24조5000억동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2024년 7월 중순, 즉 거의 8개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약 1530억동을 순매수한 것은 긍정적이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VIC(2660억동 이상)와 SSI(1330억동 이상)를 강하게 매수한 반면, VCB(1750억동 이상)와 VNM(1430억동 이상)을 매도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주식은 중장기적으로 상승 추세에 있지만 이러한 추세에서는 조정이 불가피하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시장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견해에 매몰되지 말고 현실과 이동 주기에 잘 적응하는 것이 좋다.

 

키엔티엣 증권(CSI)은 향후 세션에서 상승 추세가 조정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이들은 투자자들이 매도하고, 이전 세션에서 얻은 이익을 실현하며, 현재 시점에서 신규 매수를 제한할 것을 권장한다.


베트남

더보기
호치민 껀저에 빈홈즈 그린파라다이스, 새로운 역사를 쓰다
3세기 전, 껀저는 모래톱, 충적 평야, 울창한 숲, 그리고 강한 조수가 어우러진 전략적 요충지로서 밖으로 향하는 관문이었다. 중국, 일본, 그리고 서양 상선들이 사이공 강과 쫄론으로 들어가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했던 곳이었다. 상업의 관문이자 군함과 해적의 침입으로부터 도심을 보호하는 전략적 방어선 역할을 했던 껀저는 중요한 상업 전초기지였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 껀저라는 이름은 '죽은 땅'이라 불리는 염수 맹그로브 숲, 삭 숲과 연관되게 되었다. 삭 숲은 강과 운하, 진흙탕 늪, 그리고 전쟁 중에 뿌려진 화학 독성 물질로 뒤덮인 험준한 지형이었다. 이러한 척박한 환경은 특수부대가 사이공 주변의 연료 저장소와 항구를 무력화시키는 데 이상적인 기지가 되었다. 평화가 회복된 후, 한때 황폐했던 이 땅은 재조림과 생태계 복원을 거쳐 마침내 유네스코 세계 생물권 보전지역인 깐지오로 지정되는 '녹색 허파'로 거듭나며 호치민시 도심 전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한때 무역항, 전쟁터, 그리고 생물권 보전지역을 아우르던 숲과 바다의 땅, 껀저는 빈홈 그린 파라다이스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준비를 하고 있다. 한때 외딴 해안 지역이었던 이곳은 수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