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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보험] 2024년 PVI 손해보험사 매출 40% 증가

 

PVI 보험은 2023년 대비 40% 증가한 총 매출 20조동을 돌파했으며, 세전 이익은 7천660억동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설정된 계획을 초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2024년 PVI 보험공사(PVI Insurance Corporation, PVI Insurance)는 2023년 대비 40% 증가한 20조3790억동의 총 매출을 발표하여 총 매출 20조동을 초과 달성한 최초의 손해보험사가 되었다.

 

이 중 원보험료 매출은 13조3300억동으로 전체 손해보험 부문(32개 기업) 전체 매출의 1/6을 차지하며 시장을 뚜렷한 격차로 선도하고 있다. 특히 재보험 부문은 최대 4조4000억동을 기여하며 PVI손해보험 전체 매출의 22%를 차지해 2024년 매출 목표인 2조5000억동을 초과 달성했다.

 

2024년, 사회보험(SI)을 통한 자체 판매 채널을 통해 PVI 보험은 자발적 사회보험에 12만명이 참여했으며, 자발적 건강보험(약속 목표의 100%)에 16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자발적 건강보험에 참여했으며, 2024년 사회보험 및 건강보험료는 32.8% 증가한 2조1000억동을 넘어섰다.

 

PVI 보험의 세전 이익은 7660억동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7950억동보다 약간 감소했지만, 태풍 야기로 인해 전체 보험 산업이 큰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계획을 초과 달성했다.

 

2024년, 갑작스러운 폭풍 야기의 해에 보험사들의 경영 상황은 계속해서 많은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

 

태풍 야기의 경우 PVI손해보험은 약 944건의 손실 사례를 접수했으며, 예상 보상액은 3조동 이상이었다. 회사는 내부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선지급 기간을 대폭 단축했으며, 자연재해 발생 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고객 지원을 위해 신속하게 진행했다.

 

PVI 보험은 PVI 코퍼레이션(PVI 홀딩스 - 코드: PVI)의 자회사이다. PVI 홀딩스는 PVI 보험 외에도 하노이 재보험 코퍼레이션(하노이레 - PRE), PVI 펀드 매니지먼트 코퍼레이션(PVI AM), PVI 기회 투자 펀드 및 PVI 인프라 투자 펀드와 같은 자회사를 소유하고 있다.

 

올해 첫 3분기에 PVI 보험은 자본금을 3조3000억동에서 3조5000억동으로 두 차례 늘린 데 이어 3조9000억동으로 늘렸다. 현재 PVI 보험은 정관자금 기준 손해보험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PVI 홀딩스에 대해 2024년 사업 활동 요약 및 2025년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컨퍼런스에서 PVI 코퍼레이션(PVI 홀딩스 - 코드: PVI) 대표는 2024년 전체 PVI 시스템이 연간 사업 계획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2024년 총 연결 매출은 연간 계획의 123%를 완료한 21조 4780억동으로 추정된다. 연결 세전 이익은 연간 계획의 104%를 완료한 1조 1270억동으로 추정된다. 2024년 PVI의 총 매출은 17조 3980억동, 세후 이익은 1조 800억동으로 전년 대비 각각 8%, 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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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