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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수산물 수출 100억 달러 달성 전망

베트남 수산물 수출업체 및 생산업체 협회(VASEP)는 2024년 수산물 수출 목표인 100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11월에는 약간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수산물 수출은 2023년 같은 기간 동안 17% 증가한 9억2400만달러에 육박했다. 올해 첫 11개월 동안 해외 시장에서 11.5% 증가한 92억달러에 가까운 수익을 올렸다.

 

 

바세프에 따르면 현재 성장 모멘텀을 바탕으로 수산물 산업은 2023년 대비 11.5% 증가한 100억달러의 수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이중 새우와 팡가시우스는 각각 40억달러와 20억달러를 수출해 수산물 수출의 두 가지 주요 축이다.

 

지난 11개월 동안 수출 상위 3개 품목은 새우, 팡가시우스, 참치였다. 또한 게, 조개류, 오징어 등 일부 제품도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는데 이중 게와 조개류는 각각 60%와 66% 성장했다.

 

또한 올해 수산물 산업도 어분(魚粉)(말린 생선의 가루로서 비료·사료 등에 씀)과 같은 부산물이 강하게 발전했다. 이 품목의 첫 10개월 동안 수출액은 2억2040만달러에 달했으며, 중국 시장은 거의 90%를 구매하여 연간 2억246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세프는 수출 금액 뿐만 아니라 수출 시장과 제품의 다양성과 안정성 측면에서도 인상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2024년이 베트남 수산물 업계에 유망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연초부터 11월 15일까지 수출 상위 상품 그룹에서 수산물은 8위를 차지했다. 수출이 많은 품목은 컴퓨터-부품; 휴대폰-부품; 기계-예비 부품; 섬유; 신발; 목재 및 목재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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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