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1 (일)

  • 맑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1.4℃
  • 맑음서울 -1.5℃
  • 맑음대전 -2.6℃
  • 맑음대구 0.9℃
  • 맑음울산 1.0℃
  • 맑음광주 0.1℃
  • 맑음부산 2.6℃
  • 맑음고창 -1.8℃
  • 맑음제주 5.0℃
  • 맑음강화 -2.7℃
  • 맑음보은 -3.9℃
  • 맑음금산 -3.7℃
  • 맑음강진군 0.6℃
  • 맑음경주시 1.1℃
  • 맑음거제 3.6℃
기상청 제공

금융∙주식

[주식] 10월 9일: 중국 증시 폭락, VN-지수 상승

수요일 베트남의 벤치마크 VN-지수는 0.78% 상승한 1,281.85포인트를 기록했고, 중국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베트남 지수는 전 세션에서 2.05포인트 상승한 후 9.87포인트 상승 마감했다.

 

호치민 증권거래소의 거래액은 9% 증가한 17조 8,084억 동(6억 8,760만 달러)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22개 종목이 상승했다.

 

아시아상업은행의 ACB가 2.9%로 가장 큰 폭으로 성장했으며, 대기업인 마산그룹의 MSN이 2.4%, SeA은행의 SSB가 2.3% 증가했다.

 

블루칩 7개가 하락했다. 전자제품 소매 체인 모바일월드의 MWG는 1.5% 하락했고, HD뱅크의 HDB는 0.7% 하락 마감했으며, 유제품 대기업 비나밀크의 VNM은 0.6%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460억 동을 순매도했으며, 주로 민간 대출 기관인 VP뱅크의 VPB와 MWG를 매도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하노이증권거래소 주식의 HNX-지수는 0.11% 상승했고, 비상장 상장기업 시장의 UPCoM-지수는 변동이 없었다.

 

로이터 통신은 수요일 전 세계적으로 중국 증시가 홍콩 증시와 함께 폭락했는데, 투자자들은 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강력한 경기 부양책의 부재로 위축된 격렬한 랠리에서 이익을 얻으려 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의 벤치마크 지수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이래 가장 큰 일일 손실을 기록했으며, 상하이와 우량주 주가는 각각 6.6%, 7.1% 하락하며 10일 연속 하락세를 마감했다. 홍콩 항셍 지수도 마찬가지로 1.4% 하락한 20,637.24포인트로 마감했지만, 최근 몇 주 동안 한 세대 만에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데 이어 올해도 이 지역에서 가장 실적이 좋은 시장 중 하나이다.

 

47개국의 주가를 추적하는 MSCI 세계 주가지수는 0.2% 하락했다.

 

유럽 증시는 0.1% 상승하는 등 불확실한 분위기가 유럽 증시에 확산되었다. 반면 일본 닛케이 지수는 1% 상승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