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식 시장은 때때로 1,300포인트를 넘어섰지만 주식에 대한 차익 실현 압력으로 1,292.2포인트로 마감했다.
거래 시작 20분 만에 약 7포인트 상승한 10월 증시는 하루 종일 상승세로 출발했다. 오전 10시경부터 현금 흐름이 강세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증권-철강-은행 주의 호조 속에 HoSE 지수는 더욱 가속화되기 시작했다. 30분 이상 지난 후 VN-지수는 1,300포인트를 넘어섰다.
그러나 이전 세션 처럼 주식 시장은 즉시 흔들렸고 지수는 소폭 조정되었다. 점심시간이 되자 지수는 계속 상승하여 1,300포인트를 돌파했다. 이 수준은 9월 27일 세션보다 긴 이른 오후에 약 25분 동안 유지되었다. 그 후 시장은 다시 조정되었다. 지수는 중요한 1,300을 다시 테스트하려고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오후 2시부터 VPB, TPB, MBB, CTG 등 많은 은행주에서 차익실현 매도 압력이 나타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또한 증권 및 소매업종의 대형주들도 차익실현 압력을 받고 하락 조정을 받았다.
세션 종료 시점에 VN-지수는 어제에 비해 4포인트 이상 상승한 1,292.2포인트를 기록했다. 6월 중순 이후 이 가격대에서 하락한 이후 주식이 1,300포인트 테스트에 실패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 세션이다.
HoSE는 270개 종목이 상승한 반면 가격이 하락한 종목은 약 125개였다. 오늘 세션의 가장 큰 기여를 한 종목은 TCB, VHM, HPG, FPT였다. 반면 CTG와 VPB는 시장 성장의 발목을 잡았다.
산업별로는 기술, 자원, 증권, 부동산의 종목들 양호한 성과를 거두었다. 위 그룹의 대표 종목 중 시장에서 유동성이 가장 높은 종목은 HPG로 1,016억동 이상, 1.5% 상승했다. 상승 진폭 측면에서 ORS는 14,100동의 상한선에 도달한 유일한 코드로, 유동성은 약 2,620억동에 달했다.
현금 흐름도 주식 상승에 동조했다. HoSE의 총 거래액은 전 세션보다 약 5조6천억동 높은 21조9900억동에 달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TCB, FPT, VMH, MWG를 중심으로 약 6,900억동 순매수로 돌아왔다.
이전에는 많은 증권사가 거시적 여건이 긍정적이고 현금 흐름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를 인하할 때 시장이 곧 1,300선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이는 장기적인 추세였다. 적립 기간 동안 시장은 단기적인 조정이 있기 때문에 1,300선을 돌파한 후 즉시 흔들리는 시나리오는 더 이상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