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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또람 총서기 겸 국가주석 중국 방문: 베트남, 광동성 기업 인프라 투자 확대 환영

또람 총서기 겸 주석(대통령)은 광동성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 녹색 성장, 그리고 인프라와 같은 베트남에 양질의 투자를 확대하기를 환영했다.

 

외교부 성명에 따르면 또람 총서기 겸 국가주석은 오늘 황쿤밍 광동성 당위원회 서기를 만나 광동성과 베트남 지역 간의 좋은 협력 성과를 높이 평가해 베트남과 중국 관계의 전반적인 발전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총서기는 광동성과 베트남 현지가 정기적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특히 무역, 투자, 전략적 연결성 등 모든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광동성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 녹색성장, 인프라 분야에서 베트남에 양질의 투자를 확대할 것을 환영했다.

 

 

또한 양측이 인적 교류 활동을 활성화하고, 공무원 교육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며, 기초 사회와 지역 차원에서 양국 국민의 우호 기반을 공고히 하기를 희망한다. 앞서 총서기 겸 국가주석은 광동성 광저우시에 있는 팜홍타이 열사와 베트남혁명청년회 유적지를 방문했다. 중국 국빈방문의 틀 안에서 이뤄진 첫 활동이었다.

 

총서기 겸 국가주석은 베트남이 중국과의 관계 발전을 항상 중시하고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시진핑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 중국의 주요 지도자들과 함께 포괄적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지속적으로 심화·강화하고 전략적 의미가 있는 베트남-중국 동반 미래 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 새 직책의 첫 방중임을 강조했다.

 

황쿤밍(黃kun明) 광동성 당위원회 서기는 베트남 및 베트남과의 관계를 매우 중시한다고 단언했다. 광동성은 베트남의 잠재적인 현지와의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적인 교류와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여 양국 최고 지도자와 양국의 공통된 인식을 실현하고 베트남과 중국의 관계를 새로운 수준으로 발전시키기를 희망한다.

 

광동성과 베트남은 모든 분야, 특히 경제와 무역 분야에서 밀접하고 포괄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성은 베트남과 교역규모가 가장 큰 중국 전체 양국 수출입의 21.1%를 차지한다.

중국 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2023년 베트남과 광동성의 무역액은 482.4억달러에 달하며, 이중 베트남은 228.9억달러를 수출했다. 광동성은 하노이, 호치민, 빈즈엉, 껀토 등 베트남 현지와 자매 도시가 많은 지방이다. 또한 많은 베트남 현지의 무역 및 투자 촉진 목적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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