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4 (토)

  • 흐림동두천 5.5℃
  • 흐림강릉 1.6℃
  • 흐림서울 5.4℃
  • 흐림대전 5.5℃
  • 흐림대구 5.6℃
  • 흐림울산 5.0℃
  • 흐림광주 7.6℃
  • 흐림부산 7.0℃
  • 흐림고창 6.8℃
  • 제주 8.3℃
  • 흐림강화 4.6℃
  • 흐림보은 4.1℃
  • 흐림금산 5.4℃
  • 흐림강진군 6.9℃
  • 흐림경주시 5.2℃
  • 흐림거제 7.7℃
기상청 제공

한국생활

국내 곶감 수출업체 지원 강화된다!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일 경북 청도의 곶감 수출업체(농업회사법인(주)네이처팜)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이처팜은 곶감, 감말랭이, 간식용 반건시 등을 일본, 베트남, 홍콩 등 해외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이는 연간 239만 달러(한화 32억 원) 규모로 우리나라 전체 곶감 수출액의 69%를 차지한다. 

 

네이처팜 예정수 대표는 '지난해에 산림청의 수출특화시설 보조사업을 지원받아 감 가공라인, 건조시설 및 포장라인 등을 추가 증설하여 수출제품의 생산량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라며, '앞으로 특화시설에서 감 부산물을 활용한 감 시럽 등의 제품을 개발하여 환경오염 저감에 기여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떫은감과 같은 단기소득임산물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상품개발, 해외홍보 등 필요사업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우수임산물 맞춤형(패키지) 사업'으로 10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밤, 감 등 2개 품목에 대해 생산자와 수출업체간 협업체인 수출통합조직을 육성하여 수출조직의 규모화 및 자생적 성장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임산물 생산․가공 유망업체들의 해외홍보와 판촉, 상품개발 등 맞춤형 수출지원정책으로 우리 임산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출을 늘려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베트남

더보기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자동차 브랜드는... 현대는 8위에
컨설팅 회사 브랜드 파이낸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는 올해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자동차 브랜드의 타이틀을 독일 자동차 회사 메르세데스-벤츠에 빼앗겼다. 브랜드 관리 및 가치 평가에 관한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 영국)는 2월 21일 2024년 자동차 시장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메르세데스-벤츠의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 대비 1% 상승한 594억 달러로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이다. 한편, 지난해 선두였던 테슬라는 12% 하락한 583억 달러로 2위로 내려앉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운영과 재정에서 많은 개선 사항이 있다. 고급 부문에 집중하는 이 회사의 전략은 수익을 잘 성장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다. 독일 자동차 대기업이 중국 전기 자동차 브랜드와의 치열한 경쟁에 직면하고 있을 때 이는 중요하다. "성장에 대한 비관적인 기대를 잠재우고, 브랜드의 장점과 가격 전략을 잘 활용하여 경쟁 환경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하는 것이 그들의 과제이다."라고 브랜드 파이낸스 아시아 태평양 담당 이사 알렉스 하이그는 말했다. 반면 테슬라의 브랜드 가치는 하락했다. 브랜드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