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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2023년 ROA가 가장 높은 10대 은행

현재 MB가 ROA 순위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ACB, 테콤뱅크 등이 빅4 그룹의 이름을 크게 앞서고 있다.

은행들의 재무보고서를 집계한 위차트(Wechart) 자료에 따르면 ROA(자산수익률) 지수인 총자산수익률은 2023년에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2023년 ROA 기준 선두 은행은 주식형 은행이 계속되고 있고, 이익 '챔피언' 비엣콤뱅크는 8위, 비엣인뱅크와 BIDV 등 다른 빅4는 17위와 18위로 꽤 멀리 떨어져 있다.

 

상위 3개 선도은행은 MB, ACB, 테콤뱅크로 ROA는 2.35%~2.52% 수준이다. 이 중 ACB만이 전년 대비 ROA 증가율을 기록했다. 

 

2023년 MB의 세후이익은 순이자이익, 유가증권 거래, 충당금비용 절감 등에 따른 성장 동기로 같은 기간 15.7% 증가한 20조6000억동 이상으로 업계 이익 1위를 기록하고 있다. MB의 총자산도 한 해 동안 30% 가까이 증가해 944조9540억동에 달하며 대출 증가(32.7% 증가)에 힘입은 바 크다.

 

ACB의 세후 이익은 전년 대비 17.2% 증가한 16조450억동에 달하며, 주로 비이자이익에서 발생하며, 이는 동기간 48% 증가하여 전체 소득의 24%를 차지한다. 특히, 외화 거래 서비스 및 투자 활동이 ACB의 소득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3년 말까지 ACB의 총자산은 719조동으로 연초 대비 18.2% 증가하였다. 이중 대출규모는 17.9% 증가한 488조동에 육박하였다. 이는 최근 10년간 은행의 신용증가율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테콤뱅크는 18조2천억동으로 MB, ACB와 대조적으로 같은 기간 11%의 이익 감소를 기록하였다. 은행의 순이자이익은 감소하였으나 비이자이익 덕분에 은행의 총수익은 전년 대비 1.2% 감소하는 데 그쳤다.

 

연말까지 테콤뱅크의 총자산은 기관고객에 대한 대출 증가(193조7160억동에서 297조1600억동으로 증가)를 중심으로 지난해 말 대비 21.5% 증가한 849조5천억동에 육박했다. 기관고객에 대한 대출 비중은 2022년 말 47.11%에서 2023년 말 59.22%로 증가한다.

 

이외에도 ROA 기준 상위 10개 선도은행에는 VIB, HDBank, MSB, OCB, 비엣콤뱅크, LPBank, SeABank 등도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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