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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호치민시 매립 프로젝트를 위해 2700만m3의 모래가 필요

껀저의 한 지역

 

호치민시는 매립 도시 관광 지역 프로젝트를 위해 총 2700만m³의 모래에 해당하는 껀저 바다 지역의 10개의 모래 광산에서 채취될 것이다. 이 계획은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당 민정위원회에 보낸 문서에 명시되었다. 모래 채굴 승인을 받은 사업이자 프로젝트의 주요 투자자는 껀저 관광도시 회사이다.

 

껀저매립 도시 지역은 600헥타르에서 2870헥타르로 확장 승인되었다. 이 지역은 롱호아 코뮌과 칸탄 타운에 건설될 예정이며, 비용은 76조 동(31억 4천만 달러) 이상으로 추정된다.

 

앞서 2006년부터 2019년까지 호치민시인민위원회는 같은 회사를 대상으로 껀저 해역에서 10개의 모래 광산에 대한 조사 및 채굴을 승인했다. 2개의 광산만 채굴이 승인되었고, 나머지는 조사가 승인되었다.

 

시는 이 프로젝트에 약 1억 3천 8백만m³의 모래가 필요하며, 이는 모래 광산, 인공 호수를 만들기 위해 파낸 땅, 인근 해역 및 기타 원천에서 채취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언급한 10개의 모래 광산이 모두 활용된다면, 채굴된 모래는 프로젝트 수요의 20%를 충족할 것이다.

 

그러나 회사는 모래를 채취할 때 다른 절차를 완료하는 것 외에 이러한 채굴의 환경적 영향을 평가해야 할 것이라고 당국은 말했다.

 

호치민 시내에서 약 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껀저는 해안선이 23km에 달하는 호치민시의 유일한 해안 지역이다. 이 지역은 71,300헥타르 이상에 걸쳐 있으며 70%가 맹그로브 숲, 강 및 하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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